일동바이오사이언스, 수면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최우수 포스터상'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수면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최우수 포스터상'

박정렬 기자
2026.07.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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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2026서 'IDCC 1201' 연구 성과 공개
수면 효율과 수면 시간 증가 등 개선 확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전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전경

일동제약(16,690원 ▲320 +1.95%)그룹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국제 학술 대회 'IPC 2026'에서 수면 질 개선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PC'는 마이크로바이옴과 인체 건강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한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지식·정보 등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 올해는 지난달 22~24일까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바실루스 코아글란스 IDCC 1201(이하 IDCC 1201)'의 수면 질 개선 기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인체 적용시험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수면 장애로 불편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IDCC 1201' 4주 섭취 시 객관적 수면 지표 및 주관적 수면의 질 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수면다원검사(PSG)를 통해 'IDCC 1201' 섭취 전후 생리적 변화를 측정한 결과 하루 기준 수면 효율(sleep efficiency)이 13% 이상 증가했다. 총수면 시간(total sleep time)은 50분가량 늘어났지만 수면 중 깬 시간(WASO)과 수면 중 총 각성 시간(total wake time)은 의미하게 줄어 수면 연속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수면 지표도 △수면 시간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 △수면의 질 △수면 효율 △수면 방해 △수면제 사용 △주간 기능 저하 등에 관한 설문을 토대로 한 '피츠버그 수면 질 지수(PSQI)' 평가 결과 'IDCC 1201' 섭취군의 지표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학술 대회 수상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등 장내 미생물 분야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소재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IDCC 1201과 관련한 후속 연구와 상용화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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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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