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앱토즈 인수 완료…항암 신약 '투스페티닙' 권리 귀속

한미약품, 앱토즈 인수 완료…항암 신약 '투스페티닙' 권리 귀속

박정렬 기자
2026.07.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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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461,500원 ▲25,500 +5.85%)이 캐나다 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 이하 앱토즈)'의 지분 100%를 취득,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2025년 경영진이 체결한 계약상의 의무 이행에 따른 것으로 2026년 현재 이사회는 인수 후 앱토즈 자산에 대한 미래 가치 평가 등을 수행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앱토즈는 2021년 한미약품이 자체 발굴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신약 후보물질 '투스페티닙'을 기술 수출했던 대상회사다. 이번 인수에 따라 투스페티닙의 실질적 권리도 한미약품으로 귀속돼 자체적으로 개발을 이끌게 됐다.

한미약품은 앱토즈 인수에 기존 대여금 약 568억원을 포함해 약 70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과거 계약에 따른 인수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인수 후 자산의 평가 결과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재무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자산 평가 결과 및 개발 계획은 정기 공시 등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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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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