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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1,682원 ▲247 +17.21%)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도결정'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광무는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35만9620주를 오는 12월 30일까지 장내에서 분할 매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매도 시기와 규모는 삼성전자 주가, 시장 상황, 회사의 자금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행하기로 했다.
광무는 지난해 수차례에 걸쳐 삼성전자(281,250원 ▼14,750 -4.98%) 주식을 분할 매수했다. 1주당 평균 매수가는 5만9667원이다. 지난 6일 삼성전자 종가 31만8000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평가금액은 1143억원이며 평가차익은 약 929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른 추산 수익률은 약 433% 수준이다.
광무의 삼성전자 주식 매도 목적은 투자수익 회수다. 광무는 이번 매각 대금을 향후 M&A 재원, 자사주 매입 자금, 운용자금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매출 확대와 영업이익 개선을 위한 M&A를 추진해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무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1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인수를 검토했으나 여러 사유로 최종 인수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며 "복수의 유력 회사를 대상으로 M&A를 검토하고 있으며 연내 M&A를 완료해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개선을 위한 기반을 반드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