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성애(70)가 욕실에서 넘어져 응급실을 찾았다.
전성애의 딸인 개그우먼 미자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머리를 감다가 뒤로 미끄러져 세면대에 머리를 크게 부딪혔고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 욕실에서는 조심하시라"며 "어제 새벽 우리 집에 119가 오고 난리가 났었다"고 덧붙였다.
미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전성애가 구급차에 누워 있는 모습과 응급실에서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가족들에게 보여주려고 찍은 사진"이라며 "CT 결과를 기다리는 어머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응급실 의료진과 119 구조대원들께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미자는 "CT 검사 결과 머릿속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지만 주먹만 한 혹이 생겼다"며 "많이 울고 놀랐던 밤이었다. 엄마에게 잘못했던 일들만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놀라셨을지. 진짜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큰일 날 뻔하셨다. 정말 다행이다", "쾌유를 기도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전성애의 빠른 회복을 응원했다.
한편 미자는 성우 겸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