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논란 후 복귀 심경…"부담됐지만, 감당해야 할 몫"

하니, ♥양재웅 논란 후 복귀 심경…"부담됐지만, 감당해야 할 몫"

이은 기자
2026.07.22 16:48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이 2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이 2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약혼자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만에 새 드라마로 복귀한다.

하니는 2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 홍석구 감독과 배우 하석진, 박유나, 배정남, 권해효, 윤유선, 류승수, 진경 등이 함께 참석했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다. 하니는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당차고 생기 넘치는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맡았다.

이날 하니는 '양재웅 논란' 이후 복귀 부담감을 묻는 말에 "우선 제 개인적인 일들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사실 이 자리에서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게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많은 분이 애써, 마음 다해 촬영하고 있다. 그런 노력에 누를 끼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도 "당연히 부담이 많이 됐다. 그렇지만 그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기에 열심히 힘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하니는 2012년 그룹 EXID로 데뷔했으며, 2020년 MBC 드라마 '엑스엑스'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번 작품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이후 약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하니는 2024년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두 사람은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무기한 연기했으며, 양재웅의 병원은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뒤 폐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