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연상 배우와 결혼…문근영 "함께 걷고 싶은 사람, 격려 부탁"

7세 연상 배우와 결혼…문근영 "함께 걷고 싶은 사람, 격려 부탁"

마아라 기자
2026.07.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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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연상의 배우 정평과 뒤늦게 결혼 사실이 알려진 배우 문근영이 자필편지로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사진=크리컴퍼니, 문근영 인스타그램
7살 연상의 배우 정평과 뒤늦게 결혼 사실이 알려진 배우 문근영이 자필편지로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사진=크리컴퍼니, 문근영 인스타그램

배우 문근영(38)이 7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정평과 결혼 소식을 알려지자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9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 여러분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뒤늦게 결혼 사실이 알려진 배우 정평과 문근영 /사진=정평 인스타그램
뒤늦게 결혼 사실이 알려진 배우 정평과 문근영 /사진=정평 인스타그램

이날 뉴스1은 문근영이 최근 뮤지컬 배우 정평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연극 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도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으며, 별도의 결혼식 대신 양가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0년생인 정평은 1987년생인 문근영보다 7살 연상으로, 2007년 데뷔해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뮤지컬 '라디오스타', '아이다', '빨래', '아가사' 등에 출연했으며, 문근영이 연출한 단편 영화 '현재진행형'과 창작집단 '바치' 활동에도 함께했다.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한 뒤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 드라마 '명성황후', '바람의 화원',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았다. '바람의 화원'으로는 SBS 연기대상을 받았다.

희소병 투병으로 활동을 잠시 쉬었던 문근영은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를 통해 복귀했다. 최근에는 연극 '오펀스' 무대에 올랐으며,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예토'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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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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