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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같은 번호로 샀더니 42억 대박…매월 2200만원씩 따박따박
연금복권 온·오프라인 '동시 당첨자'가 나왔다. 20년 간 받게 될 전체 당첨금이 43억원에 달한다. 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연금복권720플러스 312회차 1·2등 당첨자인 A씨는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 한 세트를 구매한 뒤, 집에 돌아와 온라인에서도 같은 번호로 한 세트를 추가 구매했다. A씨는 오프라인 구매분에서 1등 1매와 2등 4매에 당첨됐고, 온라인 구매분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1등 1매와 2등 4매가 모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같은 번호로 두 세트를 산 덕분에 1등 2매와 2등 8매를 동시에 거머쥔 것이다. A씨는 1등 당첨 사실을 확인한 뒤 "예상치 못한 탓에 처음에는 오히려 실감이 나지 않아 담담한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그제야 '아이들 미래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감과 함께 큰 행복이 밀려왔다"고 전했다. A씨는 당첨금을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적금과 보험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소에도 연금복권을 자주 구매한다는 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같은 번호로 구매하는 저만의 습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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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어게인 외치던 女인플루언서, 알고보니 AI…"민주주의 무너질 수도"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셜미디어(SNS)에 AI를 활용한 정치적 메시지를 퍼뜨리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젊은 여성 극우 네임드 계정의 정체가 결국 드러났다"며 'AI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조작이었다"고 밝혔다. 황 이사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던 문제의 SNS 계정을 공유했다. 해당 계정엔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윤어게인!"이라고 적힌 소개글과 함께 한 여성의 셀카 사진이 여러 장 게시돼 있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영상의 진위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자 계정 운영자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다"며 자신은 사실 남성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시점부터 솔직하게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며 "놀라거나 배신감을 느끼실 분에게 사과 이외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다수를 속이게 되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 계정은 그간 여성의 얼굴, 비키니 사진을 올리면서 정치적 행보를 보였으며, 현재는 계정 자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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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명 사망' 중국 동방항공 추락, 조종사 다툼 때문?…4년째 미궁
2022년 탑승자 1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조종사 간 다툼 과정에서 벌어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공개된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사고 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항공 전문가들을 인용해 해당 추락 사고가 조종실 내에서 벌어진 기장과 부기장 간 다툼 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 동방항공 소속 MU5735 여객기(보잉 737-800)는 2022년 3월 21일 오후 중국 쿤밍에서 광저우로 향하던 중 해발 8800m 상공에서 시속 1000km로 수직 낙하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132명 전원이 사망했으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제프 구제티 전 NTSB 조사관은 조종사가 비행 중 양쪽 엔진의 연료 차단 레버를 눌러 엔진이 꺼져 급강하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제티는 당시 여객기가 적어도 한 차례 360도 회전하며 급강하했고, 조종실의 조종간이 이 회전을 유발하도록 조작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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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고유가에 운항 '뚝'…제주항공도 객실승무원 대상 무급 휴직
제주항공이 객실승무원 대상 무급 휴직을 실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11일까지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공지했다. 휴직 기간은 6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이다. 희망자에 한해 무급으로 실시된다. 시행 사유는 운항 편수 감축에 따른 여유 인력 발생이다. 제주항공은 중동전쟁 이후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항편을 일부 감축했다. 중동전쟁 이후 티웨이항공, 에어로케이, 제주항공 등이 객실 승무원 무급 휴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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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고용 11만5000명 증가…예상치 상회
미국의 4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달보다 11만5000명 늘었다고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만5000명 증가를 2배 이상 웃도는 깜짝 수치다. 실업률은 4. 3%로 한 달 전 수준을 유지하면 전문가 예상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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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나만 지적해"…옛 학생부장 교사 찌른 고교생 재판행
중학교 시절 생활지도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살인미수 혐의로 A군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13일 오전 8시 44분쯤 계룡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30대 남성 교사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난 A군은 이후 자진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장시간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A군이 중학교에 다닐 당시 학생부장을 맡았던 교사였다. 생활지도 과정에서 B씨는 A군과 갈등을 겪었다. 이후 B씨가 지난 3월 A군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로 전근을 오면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됐다. A군은 "중학교 시절 B씨가 자신만 유독 강하게 지적했다"며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B씨와 다시 마주하게 된 뒤 고통을 호소하며 등교를 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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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해군, 유조선 1척 나포"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역에서 유조선 1척을 나포했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님 통신은 이란 해군 특수부대가 이란의 석유 수출과 이익을 방해하려는 유조선 오션코이호를 나포했다고 이날 전했다. 선박 위치정보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 베슬파인더 등에 따르면 오션코이호는 바베이도스 선적으로 최근까지 오만만에서 항해하던 중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 선박명을 진리(Jin Li)호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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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찍으려다 참변"…출입금지 인니 활화산 등산객 3명 사망
인도네시아 동부에 위치한 두코노 화산이 분화하면서 등산객 3명이 숨졌다. 8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할마헤라섬에 있는 두코노 화산은 이날 오전 7시 41분쯤 분화했다. 당시 화산재 기둥이 10㎞(킬로미터) 높이까지 치솟았고 분화는 지진계에 16분 넘게 기록됐다. 북할마헤라 경찰서장 에를릭손 파사리부는 전날 등산객 약 20명이 해발 1355m 높이의 두코노 화산 등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화산 폭발 우려로 등반이 금지된 상태였음에도 산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파사리부 서장은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등반이 금지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강행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화산 폭발로 싱가포르 국적 남성 2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남성 1명 등 모두 3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사망자들의 시신은 아직 수습되지 못했다.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현장 상황이 위험해 구조대가 사고 지점까지 접근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조대는 산악 지역에서 긴급 신호를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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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 최고, 9000피 간다"…20일 만에 목표치 올린 골드만삭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목표치로 9000포인트를 제시했다.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 전략가는 7일(현지시간) '진로를 유지하라'(Stay the course)'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한국 주식시장을 아시아 내 '최선호 시장'(top market)으로 꼽으며 코스피 목표치를 9000으로 높였다. 지난달 18일 목표치를 7000포인트에서 8000포인트로 상향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1000포인트를 추가로 상향한 것이다. 모 전략가는 한국의 올해 이익 증가율이 30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아시아 시장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준"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국 증시는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랠리를 보여줬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최근 급등 후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강력한 메모리 수요에 비해 D램과 낸드 공급 부족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반도체 메모리 업종의 높은 이익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시장은 이익의 지속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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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내 얼굴 무단 도용"…원주민 배우, 감독·디즈니에 소송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페루 원주민 혈통의 배우의 얼굴을 무단 도용해 영화 '아바타' 속 캐릭터 '네이티리'를 제작했다는 의혹으로 소송에 휘말렸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배우 코리안카 킬처는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월트 디즈니 컴퍼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킬처는 페루 원주민 출신 배우이자 활동가로 영화 '뉴 월드'(2005)에서 포카혼타스 역을 맡은 바 있다. 소장에 따르면 카메론 감독은 2005년 당시 14세였던 킬처가 '뉴 월드'에 출연한 사진을 보고 그의 얼굴에서 특징적인 부분을 추출해 네이티리 캐릭터 제작 기반으로 사용할 것을 디자인팀에 지시했다. 킬처의 얼굴은 영화 제작 스케치에 복제됐고, 3D 모형으로 제작된 뒤 레이저 스캔을 통해 고해상도 디지털 모델로 변환된 끝에 캐릭터로 완성됐다. 킬처 측 변호인은 "카메론 감독이 한 일은 착취"라며 "14세 원주민 소녀의 고유한 얼굴 생체 정보를 가져와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는데, 그 과정에서 킬처의 허락은 단 한 번도 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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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광주 여고생 친구들 "철저한 계획형 범행, 법정 최고형 내려달라"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여고생 '묻지마' 흉기 피습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8일 광주 경신여고 교지편집부 매향 학생들은 '광주 첨단 무동기 강력범죄 피해 사건에 관한 성명문'을 내고 "모두가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 광주 첨단지구 한복판에서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남성에게 처참히 살해당했다. 피해자는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자 응급구조사와 간호사를 꿈꾸며 타인을 돕는 삶을 살고 싶어 했던, 제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했다. 이어 "가해자 장모씨(24)는 경찰 앞에서 '사는 게 재미없어 그랬다'는 비겁한 변명과 함께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날의 행적을 보면 과연 이것이 우발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며 "검거 당시 그의 가방 속에는 포장도 뜯지 않은 40cm 길이의 날카로운 도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누구라도 마주치면 해치겠다는 명백한 의도가 담긴 철저한 계획형 참사"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범행보다 화가 나는 건 세상의 무관심"이라며 "한 소녀의 꿈과 미래가 무참히 짓밟혔음에도 관련 뉴스의 조회수는 고작 400여회로 다른 이슈들에 비해 지극히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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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돔, KGM·LG전자와 유럽 車 탄소데이터 표준 연동 나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탄소 데이터 관리 스타트업 글래스돔이 KG모빌리티(KGM), LG전자와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데이터 연합체인 '카테나엑스(Catena-X)'를 통한 제품탄소발자국(PCF) 데이터 교환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 표준에 맞춰 실측 탄소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협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카테나엑스는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글로벌 개방형 데이터 생태계다. 완성차 기업부터 부품, 유통, 재활용 업체까지 공급망에 속한 기업들이 설계도나 원가 등 영업비밀은 보호하면서 탄소 배출량과 같은 필수 데이터만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산업 전용망이다. 최근 유럽연합(EU)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제품탄소발자국)과 협력사 등 기업 외부 공급망 전체의 간접 탄소 배출량(스코프 3) 공시를 의무화하면서 카테나엑스 연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