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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 공모 선정
전남 곡성군이 기본소득과 연계한 생활·돌봄·관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 공모(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사회서비스원 주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3억3000만원은 전액 국비다. 곡성군은 다음달부터 '농촌 주민의 일상과 돌봄, 사람과 자원을 잇는 산들봄 프로젝트'를 주제로 농촌형 복합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해 면 지역 기초 생활서비스에서 소외된 주민의 생활돌봄서비스와 공동체 회복을 함께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실증한다. 사업 대상은 곡성군 전역이며 사업 추진 전 면 단위 주민 수요 조사와 마을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한다. 또한 지역 내 협동조합·마을기업·공동체 등 사회적연대조직을 대상으로 교육과 간담회를 운영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총괄하며 팜앤디협동조합이 대표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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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대통령 인민대회당 도착, 시진핑 주석 접견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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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란에 무기 우회수출 의혹...미중정상회담 암초 되나
중국과 미국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이 이란에 무기를 우회 수출하려 했다는 정황을 미 정보당국이 포착했다고 뉴욕타임스가(NYT)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 중국 기업이 군사 원조를 숨기고자 다른 국가를 경유해 무기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란과의 무기 판매를 논의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 기업과 이란 관리들이 무기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무기가 선적됐는지, 그리고 중국 관리들이 이 판매를 어느 정도까지 승인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관리들은 제3국 중 최소한 한 곳이 아프리카에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지난 2월 말 이란과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아직 미국이나 이스라엘 군을 상대로 전쟁터에서 중국산 무기가 사용된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중국 정부가 이란을 지원하려는 노력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고는 믿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다만 중국 기업들과 이란 사이의 대화가 정부의 인지 없이 이뤄졌을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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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생명 살린 고3 학생…알고 보니 경기도 심폐소생술 '챔피언'
경기 안산시가 정류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시민을 도운 박민효(18) 학생에게 '2026년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활동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양은 지난 4월22일 오후 6시쯤 4호선 중앙역 인근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의식을 잃은 시민을 발견했다. 함께 있던 친구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환자의 의식과 호흡 여부, 기저질환 등을 확인하며 침착하게 초기 대응을 했다. 간호사를 꿈꾸고 있는 박양은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양은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평소 수업시간에 배운 의식 확인 절차와 경련 시 대처법을 떠올려 대응했다"면서"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픈 사람들을 잘 돌볼 수 있는 간호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석 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했다"면서 "아픈 이에게 따뜻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사의 꿈을 이루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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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봐, 합의금 받게" 학부모 앞 담배 뻑뻑…중학생 도발 영상 발칵
중학생이 길에서 담배를 피우며 성인 남성을 도발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담배 피우다 지적받은 2011년생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을 보면 한 중년 남성 일행은 길에서 흡연 중인 중학생을 향해 "너 담배 피우고 있네, 감점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학생은 "감점해라". "정신병자도 아니고 X 같게", "뭘 쳐다봐 짜증나게"라고 받아쳤다. 학생은 또 "쳐다보면 어떻게 할 건데. 와바라. 때려봐라 합의금 받게"라며 남성을 도발했다. 이 영상은 당초 '학생이 교사 앞에서 담배를 피웠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남성 일행이 학생에게 '감점'을 언급한 부분 때문이다. 다만 교육청 관계자는 "영상 속 남성은 학부모로 교사가 아니"라며 "해당 남성의 아들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는데, 가해 학생을 찾는 과정에서 다른 학생을 오인해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에서 흡연 관련 징계 절차는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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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쓰러진 이진호 근황..."수술 없이 호전, 이용진 등 병문안"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개그맨 이진호(40)가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14일 OSEN은 이진호가 큰 수술 없이 치료만으로 빠르게 회복해 현재 일반 병실에서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진호는 주변 사람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기면서 가족 외 병문안도 가능해졌다고 한다. 가장 먼저 병원을 찾은 건 개그맨 이용진이다. 최근에는 다른 개그맨 동료들 병문안도 이어지고 있다. 이진호는 아직 치료와 재활 등이 남아 있어 당분간 병원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퇴원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호는 지난달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최초 신고자는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다. 당시 의식을 잃어가던 이씨에게 전화를 건 강인이 119에 신고하면서 골든타임 안에 병원으로 옮길 수 있었다. 2005년 SBS 특채로 데뷔한 이진호는 2024년 10월 불법도박 사실을 시인하며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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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잠실 마이스 복합단지 5성급 호텔 운영 맡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잠실 스포츠·마이스 파크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주관사인 한화컨소시엄으로부터 5성급 호텔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주관사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최종 호텔 운영사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소노인터내셔널이 서울 도심에 자사 호텔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사례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앞으로 서울 등 주요 도심 지역 중심의 위탁운영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파크 복합공간 조성 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약 10만5000평)부지에 전시·컨벤션 시설과 스포츠 컴플렉스, 수변 레저시설, 업무·문화·상업시설 등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 가운데 핵심 앵커시설인 5성급 호텔 운영을 담당한다. 이 호텔에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소노캄'이 적용되며, 오는 2032년 '소노캄 서울 잠실'로 개관할 예정이다. 호텔은 총 288개 객실 규모로 조성되며 식음시설과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인피니티풀, 피트니스센터 등 프리미엄 부대시설과 함께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공공 전망대도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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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미래차에 15조 공급..민관합동 미래차 부품협의체 가동
정부가 올 한해 미래차 분야에 정책금융 8조3000억원, 부품산업 체질 전환에 9조7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15조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14일 민관합동 미래차 전환 간담회 겸 미래차 부품산업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미래차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생태계 전환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관 합동 미래차 부품산업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협의체는 미래자동차산업특별법에 따라 산업기술진흥원,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8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재편, 금융, R&D(연구개발), 수출, 인력 등 전 분야에 걸쳐 부품업계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미래차 생태계 전환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대응을 위해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모빌리티 분야에 총 15조원 규모의 자금을 집중 공급한다. 특히 올해는 자동차 부품업계 체질 개선에 9조7000억원을, 미래차·자율주행차 산업 육성 등에 8조3000억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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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원 건강, 원격진료로 주치의가 챙긴다…해수부, 시범사업 '시동'
해양수산부가 외국인을 포함한 어선원에게 원격진료 등을 제공하는 어선원 주치의(Doctor-Link) 시범사업을 착수한다. 해수부는 오는 15일 어선원 주치의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HK이노엔㈜ 등 8개 기관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어선원 주치의 사업'은 육지로부터 먼 바다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특수성으로 인해 시·공간적 의료사각에 놓여 있는 어선원을 대상으로 평시 → 출항전 → 조업 →응급상황 등 어선업 전주기 동안 어선원에 대해 제공되는 건강관리 지원사업이다. 어선원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국민 누구나 받고 있는 일반건강검진(국민 2년, 외국인 입국시) 이행 여부 및 결과 관리, 미검진자 수검을 지원하는 기초건강검진 지원, 장기 조업을 위한 출항 전 건강 체크, 만성질환 등에 대해 진료·약처방 등을 받는 원격검사 및 진료, 조업 중 정기 건강검사(주간, 검사 KIT)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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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스타트업 성장판 연다"…코스포 산하 방위산업협의회 출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국방 분야의 AX(인공지능 전환)와 방위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위산업협의회'(방산협)를 공식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 전략이 본격화됨에 따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방산협은 민관을 연결하는 공식 창구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결성이 추진됐다. 기존 대기업 중심으로 형성돼 온 방산 생태계 안에서 스타트업과의 협업 기회가 확대되는 추세도 출범의 배경이 됐다. 코스포는 올해 2~3월경 협의회 구성을 본격 논의해 이번 출범에 이르렀다. 코스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정부 및 관계 부처를 중심으로 방산 분야 혁신 기업 리스트 요청과 협조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며 "개별 기업 단위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논의를 결집해야 한다는 업계 공감대가 올해 초를 기점으로 형성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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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해커 공격에 DB 뚫려…개인정보위, 과징금 5.4억원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보람상조개발 등에 과징금 5억4250만원 등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전날 제9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보람상조개발 등 보람상조 7개 사업자에 대해 과징금 총 5억4250만원과 과태료 114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 및 공표 명령을 의결했다. 정부는 2024년 5월 28일 보람상조개발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접수되면서 조사에 착수했다. 해커가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이용한 '에스큐엘 인젝션(SQL Injection) 공격을 통해 해당 데이터베이스(DB)에 침입해 이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등 고객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보람상조 홈페이지 통합 회훤은 물론 온라인 상담 신청자의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2만7882건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보람상조개발은 보람상조리더스등 보람그룹 내 6개 계열사로부터 온라인 고객 상담 등 고객관계관리(CRM)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DB를 운영해 왔으나 해당 시스템 접근제어 등 안전성 확보 조치를 소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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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인크루트 등 개인정보 유출사 점검…95%가 시정조치 이행
개인정보위원회가 지난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기록한 SK텔레콤과 인쿠르트 등에 시정명령(권고), 개선권고 사항을 조사한 결과 95%가 이행되거나 관련 계획이 제출된 것으로 확인했다. 14일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처분 중 이행 기간이 도래한 222건의 시정명령(권고), 개선권고, 공표명령 등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211건(약 95. 0%)이 이행되거나 이행계획이 제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조사·처분 중 유출 규모 1위와 2위를 기록한 SKT와 인크루트에 대해 현장점검을 나섰다. SKT는 이동통신망 내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식별과 전수점검, 방화벽 정책 개선, 유심 인증키 및 중요정보 암호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가 IT·인프라 등 영역 제한 없이 개인정보 자산을 관리·감독 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행계획으로 제출한 실시간 감시·차단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설치, 인증범위 확대 등은 차기 이행점검 시 개인정보위가 추가 확인해 이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