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개그맨 이진호(40)가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14일 OSEN은 이진호가 큰 수술 없이 치료만으로 빠르게 회복해 현재 일반 병실에서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진호는 주변 사람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기면서 가족 외 병문안도 가능해졌다고 한다. 가장 먼저 병원을 찾은 건 개그맨 이용진이다. 최근에는 다른 개그맨 동료들 병문안도 이어지고 있다.
이진호는 아직 치료와 재활 등이 남아 있어 당분간 병원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퇴원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호는 지난달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최초 신고자는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다. 당시 의식을 잃어가던 이씨에게 전화를 건 강인이 119에 신고하면서 골든타임 안에 병원으로 옮길 수 있었다.
2005년 SBS 특채로 데뷔한 이진호는 2024년 10월 불법도박 사실을 시인하며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해 9월엔 인천에서 양평까지 약 100㎞ 거리를 음주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