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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재판에 안 넘겼어도 상해 1~3급이면 운전자보험 합의금 줘야"
교통사고로 상해급수 1~3급 수준으로 다치면 중상해로 인한 검찰의 공소제기가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운전자보험의 형사합의금을 지급하라는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결과가 나왔다.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13일 자동차 사고로 인한 상해 또는 형사·행정상 책임 등의 비용손해를 보장하기 위해 가입하는 운전자보험과 관련, 일반교통사고 형사합의금 분쟁 건에 대해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처리지원금 특약 가입자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가 상해급수 1~3급의 부상을 당한 경우 보험사가 형사합의금을 지급하라는 분쟁 조정이다. 조정 대상이 된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처리지원금 특약'은 교통사고로 피해자에게 중상해를 입혀 공소제기 되거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상 상해급수 1~3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힌 경우 형사합의금을 보험금으로 지급해야 하는 상품이다. 분쟁조정을 신청한 사람은 교통사고 피해자였다. 그는 해당 특약에 가입한 가해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상해급수 1~2급의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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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한 세상 속 무해한 청년이 뜬다…군포시 청플 '2년 연속' 국비 확보
경기 군포시는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이 올해에도 '지역특화 청년사업' 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청년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삶의 질 향상 및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한다. 올해 전국에선 28개 센터가, 수도권에선 8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청플은 환경에 대한 지역 청년의 수요를 담은 '무해한 청년 생활'(이하 무청생)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사업비 전액인 25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사업은 지역 생태계 회복과 청년의 실천적 정책 참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청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이 프로그램 성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브랜드화했다. △환경 문제 실질적 활동을 진행하는 '반달랩-반월호수 수달 리빙랩' △가치 소비를 통한 지역 생태계 회복을 실천하는 활동인 '제군-군포 공정무역&제로 라이프' △환경 보호 관련 청년 제안 프로젝트인 '무청아-무해한 정책 아카데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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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한양사이버대 교수, 한국교육공학회 '우수학술논문상' 수상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승연 교육공학과 교수가 지난 9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교육공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학술논문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우수학술논문상은 지난해 학회지 '교육공학연구'에 게재된 논문 중 학문적 기여도가 뛰어난 한 편을 선정해 수여했다. 한 교수는 '텍스트 기반 생성형 AI와의 협업을 통한 교수설계자의 관계적 감수성 형성'을 주저자로 집필했으며, 공동 저자인 임지영 부산교대 교수와 함께 수상했다. 한 교수는 교수설계자들이 생성형 AI를 협업 파트너로 인식하고 소통 방식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질적 연구 방법으로 탐구했다.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관계적 감수성'이라는 개념으로 분석해 학계의 호평을 받았다.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AI 기반 교육설계 분야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인 한 교수는 "AI와 교육의 접점에서 제기되는 질문들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답을 찾아가는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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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 대통령,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BTS 보러 수 만명 운집 인상적" 소회 공유
14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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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진핑 "中美 공동 이익, 분쟁보다 크다"
14일 미중 베이징 정상회담, 베이징 인민대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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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제해조류박람회서 323억 규모 수출 협약 체결
전남 완도군이 '2026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기간 수출 상담회를 통해 323억원 규모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산업형 박람회로 입지를 다졌다고 14일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완도군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했으며 박람회 기간 3회 거쳐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프랑스, 러시아, 일본, 중국 등 14개국 바이어(40명)와 완도군 소재 업체 36개 사를 포함한 국내 수출 기업 52개 사가 참여했다. 완도 관내 업체는 활 전복과 조미김, 자숙, 전복 죽, 전복 어묵, 광어 죽, 김 스낵, 해조류 활용 화장품 등 다양한 식품과 상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총 39건, 약 323억원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캄보디아, 러시아, 일본 등 바이어와 5건, 약 122억원 규모의 수산물 수출 성과를 거뒀다. 프랑스 바이어 피에르 카를리에는 "완도 바다의 깨끗한 수질, 수산물의 안전성, 양식 노하우가 유명해서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등 동남아 바이어들은 수입 계약을 체결하며 제품 특성, 수출 가능 물량, 인증 절차 등 실무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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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1일 2시간 근무?…대법 "최저임금 적용 피하기 위한 탈법"
택시회사가 최저임금 지급 의무를 피하려고 소정근로시간을 인위적으로 줄이거나, '1일 2시간' 등 실제와 괴리가 큰 소정근로시간을 유지하려는 행위는 위법하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대법관 권영준)는 울산지역 택시회사 소속 운전기사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단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14일 돌려보냈다. 울산 소재 택시회사 소속 운전기사들은 정액사납금제 방식으로 임금을 받아왔다. 정액사납금제는 운전기사가 회사로부터 일정한 고정금을 지급받는 동시에, 일정 금액의 사납금을 회사에 납부하고 이를 초과한 운송수입금을 가져가는 구조다. 최저임금법 특례조항이 시행되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특례조항은 최저임금에 산입되는 임금의 범위에서 '생산고에 따른 임금'을 제외하도록 한다. 초과운송수입금은 생산고에 따른 임금에 해당한다. 택시회사들은 고정급 부분만으로 최저임금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택시회사들은 임금 협정을 통해 인위적으로 소정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1일 2시간 근무 등 특례조항 시행 전 과소하게 정해진 소정근로시간을 유지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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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문제, IT 기술로 푼다" 대구대, 난임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대구대학교 DU난임대응센터가 지난 13일 교내 성산홀 제2회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의료IT융합연구실, 디에이블, 원소프트다임과 경북형 생체신호 및 생활습관 기반 난임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IT 기술과 의료 데이터를 결합해 저출산 시대 핵심 과제인 난임 문제를 해소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난임 관련 생체신호 및 생활습관 데이터 수집 △AI 기반 난임 분석 알고리즘 개발 △개인 맞춤형 난임 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이다. 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는 데이터 수집·연구를 총괄하고, ETRI는 의료IT 융합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디에이블은 난임 서비스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원소프트다임은 생체신호 측정 및 분석 기술을 제공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구덕본 DU난임대응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산·학·연이 힘을 모아 과학적인 난임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경북형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난임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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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루마니아 'BSDA 2026' 참가…"유럽 방공망 공략"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이달 15일까지(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되는 동유럽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BSDA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LIG D&A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 국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통합 대공망 중심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루마니아와의 성공적인 협력 성과다. 지난 2023년 11월 루마니아와 체결한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신궁사업이 이번 달을 기점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된다. 이는 한국의 대공방어체계가 NATO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오린 성과로 평가받는다. LIG D&A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BSDA 현장에서 사업 종료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신궁의 추가 도입은 물론 루마니아 국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층방어체계 구축 등 후속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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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30일 오창호수공원서 '에코그린데이' 개최
에코프로는 오는 30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어린이 환경 축제 '에코그린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에코그린데이는 지역 주민과 자녀들이 함께 어울려 가족의 정을 느끼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친환경 달팽이 체험과 에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다. 메인 행사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참가 신청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다. 그림 그리기 대회 주제는 친환경을 소재로 행사 당일 공개된다. 대회는 △유치부 △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한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품권이 수여된다. 또 에코프로 각 계열사는 이달 초 임직원들이 가족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에 실어 보내는 '감사 편지 쓰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지난해 에코프로이엠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처음 시작한 뒤 사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자 올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에이피 등 다른 계열사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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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미래는?" 단국대, 엔비디아와 차세대 AI 컴퓨팅 기술 세미나 개최
단국대학교가 지난 13일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AI 컴퓨팅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성형 AI를 PC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고성능 AI 컴퓨터 'RTX AI PC'를 중심으로 차세대 컴퓨팅 환경과 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 8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연사로 나선 김승규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는 'AI를 위한 NVIDIA GeForce RTX'를 주제로 GPU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GPU 컴퓨팅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세대 AI 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최익태 상무가 RTX GPU 기반 AI PC 기술과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직접 시연했다. RTX AI PC는 AI 연산에 특화된 고성능 컴퓨터다. 이미지와 영상 생성 AI는 물론 AI 챗봇 등을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개인 PC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최신 GeForce RTX GPU가 탑재된 데모 부스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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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7505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50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운반선 9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9척을 수주했다. 약 39억달러 규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달 들어 LNG 선박 수주 흐름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LNG 밸류체인 전 영역에 걸쳐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를 지속하며 수주 확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