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군포시는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이 올해에도 '지역특화 청년사업' 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청년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삶의 질 향상 및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한다. 올해 전국에선 28개 센터가, 수도권에선 8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청플은 환경에 대한 지역 청년의 수요를 담은 '무해한 청년 생활'(이하 무청생)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사업비 전액인 25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사업은 지역 생태계 회복과 청년의 실천적 정책 참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청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이 프로그램 성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브랜드화했다. △환경 문제 실질적 활동을 진행하는 '반달랩-반월호수 수달 리빙랩' △가치 소비를 통한 지역 생태계 회복을 실천하는 활동인 '제군-군포 공정무역&제로 라이프' △환경 보호 관련 청년 제안 프로젝트인 '무청아-무해한 정책 아카데미' 등이 있다.
다음달부터 참여자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플 관계자는 "2년 연속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된 만큼 청년이 지역 환경 문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