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30,150원 ▼900 -2.9%)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50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운반선 9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9척을 수주했다. 약 39억달러 규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달 들어 LNG 선박 수주 흐름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LNG 밸류체인 전 영역에 걸쳐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를 지속하며 수주 확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