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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옥순♥영호, 포옹 스킨십 포착…데프콘 "남PD님 주례 준비…"
옥순과 영호가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20일 방영된 SBS Plus '나는 솔로' 254회에서는 영호가 옥순을 살뜰히 챙긴 끝에 숙소 앞에서 진한 포옹까지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경수의 슈퍼데이트권을 다시 받아온 영숙에게 "내일 데이트 때 내 부츠 신어. 다 털어가라"며 "내일 한 번 엎어보자"고 응원을 보냈다. 정희 역시 "내일 전투다. 전투"라며 영숙을 거들었다. 넷째 날 밤이 마무리되고 모두가 공용 거실에서 정리하던 중,영호는 옥순을 마치 여자친구처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호는 옥순에게 "옷 입어"라고 다정하게 챙겼고 이후 자기 전 여자 숙소 앞까지 직접 바래다줬다. 특히 두 사람은 숙소 앞에서 굿나잇 포옹을 진하게 나누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옥순은 "그냥 한번 안아보고 싶었다"며 "안겨보니 좋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옥순은 "소개팅에서도 세 번 만나면 사귀는데 저와 영호는 벌써 4일째 같이 있다"며 "더 이상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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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오는 22일 증시 상장 신청…9월 IPO 목표"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초기 서류를 이르면 오는 22일(현지시간) 증권거래위원회에 비공개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픈AI는 오는 9월 상장을 목표로 은행 등과 연계해 투자설명서를 준비해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픈AI가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IPO를 추진하는 데 걸림돌 중 하나를 제거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머스크 CEO는 이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오픈AI가 상장을 서두르는 것은 주요 기술기업이 잇따라 IPO를 준비하면서 IPO 시장을 선점해야 자금 조달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AI 모델 관련 전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는 앤트로픽이 연내 상장을,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는 다음달 12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성공적인 IPO를 위해선 오픈AI가 막대한 AI 인프라 지출을 정당화할 수 있을 만큼의 매출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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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 판 뒤집었다…경수 '슈데권' 다시 받아내고 "나 좀 멋있어"
영숙이 경수의 슈퍼데이트권 철회에 강한 서운함을 드러낸 끝에 결국 다시 선택을 받아냈다. 20일 방영된 SBS Plus '나는 솔로' 254회에서는 경수가 순자의 병원행 이후 영숙에게 쓰려던 슈퍼데이트권을 철회하려다 영숙의 항의 끝에 다시 선택을 번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경수와 슈퍼데이트권을 두고 대화를 나눈 뒤 곧장 숙소로 돌아와 "너무 재밌다. 말도 마. 내가 할 말이 많아. 다이내믹해"라며 상황 공유에 나섰다. 이를 본 이이경은 "또 얘기한다. 얘기 좀 안 했으면 좋겠어"라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영식, 정희, 정숙은 영숙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방으로 따로 모였다. 정희는 "일단 순자의 그 상황은 봤다"며 순자가 경수와 대화를 하다가 눈물을 흘린 상황을 언급했다. 이때 영식은 "우리가 예상한 바로는 경수가 슈퍼데이트권을 영숙에게 쓴다고 해서 순자가 오열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순자가 병원에 간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영숙은 "맞다"고 받아치며 "나 왜 뛰었어? 경수한테 쓰려고 뛴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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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경수, 슈데권 번복에…영숙 결국 "나한테 써야지" 폭발
31기 경수가 영숙에게 쓰려던 슈퍼데이트권을 번복하자 영숙이 배신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영된 SBS Plus '나는 솔로' 254회에서는 순자가 스트레스성 위경련으로 병원에 실려간 뒤 경수가 영숙과의 데이트 약속을 철회하려 하며 갈등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수는 순자가 스트레스성 위경련으로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자 영숙에게 쓰려던 슈퍼데이트권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경수는 영숙에게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렸다. 나도 슈퍼데이트권을 따서 너에게 쓸 생각을 했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영숙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 나한테 안 쓰냐고 따질 건 아니지만 나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그래도 괜찮은 존재고 순자님은 그렇게 해선 안 되는 존재라고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경수는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영숙은 "그런 건 아니라고 해도 나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까?"라며 경수를 쏘아댔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공격하네요", "역시 그럴 줄 알았다", "그냥은 안 놔준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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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자본주의, 사회적가치 기반 일자리[MT시평/박양수]
기후위기, 양극화, AI 확산. 오늘날 세계 경제가 직면한 문제들은 기존 자본주의 시스템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글로벌 경제는 지금 '무엇을 성장으로 볼 것인가'라는 근본적 질문 앞에 서 있다.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 강화와 각국 정부의 ESG 공시·탄소중립 정책 확대도 결국 이 질문과 연결된다. 전통적 자본주의는 시장가격을 중심으로 기업은 이윤을, 소비자는 효용을 극대화하면 경제 전체의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논리에 기반해 왔다. 그러나 현실의 경제활동은 시장가격으로 설명되지 않는 수많은 외부성을 만들어낸다. 기업의 생산 활동은 고용과 기술혁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지만 동시에 탄소배출과 환경오염 같은 부정적 영향도 남긴다. ESG의 확산은 이런 외부성을 경제 시스템 안으로 편입시키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경제적 수익만 중시했다면 이제는 환경·사회적 가치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경제의 기준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경영기법의 변화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 자체가 진화하는 과정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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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택의 딥포인트]방산이라는 이름의 성장산업
전쟁경제 시대, 무기수출 세계 4위 K-방산, 수출·공급망의 주축 부상 민관총력, 캐나다 잠수함 수주하길 한화그룹이 자산 기준 재계 5위로 올라선 것은 하나의 사건이다. 재계 지형이 바뀌고 있다는 점도 관전포인트겠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분쟁이 일상화된 '전쟁경제'의 시대로 들어섰다는 점이다. 비극적 상황에서 사업 기회를 잡은 것이라고만 보면 하나만 본 것이다. 방위산업이 성장산업이 됐고,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축 중 하나가 됐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된다. 한국의 평화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화는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을 품으면서 13조원 넘는 자산을 추가했다.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산·조선 계열사 세 곳의 자산은 1년 새 14조원 가까이 불었다. 시가총액도 함께 뛰었다. 한화만의 스토리는 아니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등 방산기업들이 같은 궤적을 그려왔다. 지난해 방산 수출이 15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무기 수출 점유율 세계 4위까지 치고 올라간 것은 과거와 전혀 다른 위상임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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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이 몰고온 후폭풍
삼성전자 노조의 '영업이익 15%' 성과급 요구를 둘러싼 노사 협상은 한국 기업과 정부에 큰 과제를 안겨주었다. 삼전 외에 기아와 LG유플러스(30%), 삼성바이오로직스(20%) 등 대기업 노조의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가 쏟아지는 등 성과급 제도화를 위한 산통은 이제 시작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CXMT)는 순이익이 17배 폭증했다고 발표해 한국 반도체 산업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영업이익을 둘러싼 노사 분쟁은 전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카카오는 노조가 영업이익의 13~15%에 달하는 성과급을 요구하면서 임금협약이 결렬됐다. HD현대중공업 노조도 영업이익의 30% 수준의 성과 배분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금 한국은 공정한 성과 배분을 제도화할 새로운 노사관계가 필요하다. 다만 성과공유는 고정 비율 대신, 기업의 이익 변동과 중장기 투자계획을 고려한 연동 방식으로 구축돼야 한다. 이번 메모리 초호황으로 영업이익이 폭증한 곳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뿐만이 아니다. 기업공개(IPO)를 앞둔 중국 CXMT는 1분기 순이익이 247억위안(약 5조4000억원)으로 1688% 급증했다고 이번 주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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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에게 "파업 보류, 전 임직원 정상 출근" 공지
삼성전자가 20일 임직원에게 "5월 21일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쟁의행위를 보류하기로 노사 간 합의했다"며 "전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평소와 같이 정상 출근해 근무하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앞서 입장문을 통해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면서 "뒤늦게나마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국민과 주주, 고객 여러분의 성원, 정부의 헌신적인 조정, 그리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인 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보다 성숙하고 건설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아울러 "기업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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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쟁 제한' 결의안, 美상원 본회의 상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이란과 전쟁을 지속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전쟁권한결의안이 미 연방의회 상원 본회의에 상정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지 80일만이다.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방 상원은 전날 결의안 상정을 위한 절차 표결에서 찬성 50표, 반대 47표, 불참 3표로 안건을 가결했다. 그동안 공화당의 반대로 결의안 상정이 번번이 무산됐지만 8번째 끝에 공화당에서 4명의 이탈표가 나오면서 결과가 뒤집어졌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근 루이지애나주 당내 경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 후보에게 패한 빌 캐시디 의원이 찬성표로 돌아선 게 결정적이었다. 이밖에 랜드 폴(켄터키), 수전 콜린스(메인), 리사 머코스키(알래스카) 의원 등 평소 트럼프 행정부의 독자적인 군사 행동에 비판적이던 공화당 의원들이 찬성했다. 결의안에는 의회의 전쟁 선포나 별도의 승인 없이 미군이 이란과 교전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 헌법 제2조는 대통령이 군 최고사령관 역할을 수행한다고 규정하지만 전쟁 선포는 여전히 의회의 권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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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90분 전 극적 타결"…삼성 '사업성과 10.5%' 성과급 지급
삼성전자 노사가 예고된 파업 90분 전에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노사는 사업성과의 10. 5%를 재원으로 DS(반도체)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마지막까지 쟁점 사안이었던 재원 배분율은 부문 40%, 사업부 60%로 정리했다. 이와 관련해 중재에 나섰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경기도 수원의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삼성전자 노사가 잠정 합의안에 서명한 이후 "마지막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자율 교섭으로 잠정합의에 이르게 됐다는 점에서 정부를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사가 이날 서명한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성과급은 성과인센티브(OPI)와 DS부문에 대한 특별경영성과급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OPI의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로 하고, 기존의 지급방식(한도 연봉의 50%)이 유지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 5%로 정해졌다. 합의서에는 특별경영성과급 지급률의 한도를 두지 않는다고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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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파국 앞두고도 놓지않은 대화의 끈…신뢰 만들어낸 노동장관
삼성전자 노사의 잠정합의안 도출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끈질긴 '대화' 강조가 주효했다. 김 장관은 사후조정 과정에서 양측을 만나 입장차를 좁혔고 결렬 이후에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정부의 전방위 지원 사격도 합의안 도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20일 고용노동부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긴급조정 권한 행사보다는 끝까지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2차 사후조정이 결렬로 끝나자 직접 양측에 전화를 걸어 중재에 나설 뜻을 밝혔다.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양측은 김 장관에 대한 신뢰로 자율교섭 형태로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갔고 결국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김 장관은 중앙노동위원회가 2차 사후조정을 요청한 이후 직접 발로 뛰었다. 지난 15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측과 만났고 다음날 사측과의 대화를 통해 사후조정 절차 참여를 이끌어냈다. 2차 사후조정 과정에서도 정부세종청사 노동부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양측의 입장을 좁혀가는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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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와 '자연계 모방' AI 인공 단백질 만든 韓 과학자
국내 연구팀이 202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연계 속 단백질 구조의 원리를 AI로 재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상민 포스텍(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AI를 활용해 대형 단백질 구조체를 설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에 이날 게재됐다. '단백질 나노 케이지'는 최근 바이오·의학 분야의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로 주목받는다. 단백질 나노 케이지는 여러 단백질이 스스로 결합해 만든 나노미터(nm) 크기의 구조체다.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내부 공간에 약물, 유전 물질, 효소 등을 탑재할 수 있다. 껍질에는 항원도 붙일 수 있다. 그간 연구계는 '완벽한 대칭 구조'를 가진 단백질 나노 케이지를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 완벽한 대칭 구조를 강조하다 보니 하나의 단백질로 구현할 수 있는 구조체의 크기가 매우 제한적인데다 형태가 단순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자연계의 바이러스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