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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개방 '땡큐'…對이란 해상봉쇄는 유지"
이란이 17일(현지시간) 레바논 휴전 발효와 맞물려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항을 개방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이란과의 종전 추가 협상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방금 이란 해협(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했고 전면적인 통항을 위한 준비가 됐다고 발표했다"며 "고맙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1분 뒤 올린 또다른 게시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됐고 비즈니스와 전면적인 통과를 위한 준비가 됐다"며 "하지만 이란에 관한 해상봉쇄는 이란과의 거래가 100% 완료될 때까지 전면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쟁점이 이미 협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과정은 매우 빠르게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란과 휴전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자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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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호르무즈 화상회의 종료…李 대통령, 화상 참여국 중 '첫 발언'
17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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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개봉 열흘 만에 100만명 돌파…손익분기점 넘었다
영화 '살목지'가 개봉 열흘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살목지'를 포함해 총 5편으로 늘었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1648만명), '만약에 우리'(247만명), '휴민트'(198만명), '신의 악단'(142만명) 등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손익분기점도 넘어선 수치다. 업계에서는 '살목지'의 손익분기점을 약 80만명 수준으로 보고 있다.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에 촬영팀이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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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호르무즈 화상회의…靑 "국제사회 연대 강조 계기 돼"
17일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 서면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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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호르무즈 화상회의…靑 "이 대통령, 항행 자유 보장 기여에 의지 밝혀"
17일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 서면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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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호르무즈 화상회의…靑 "이 대통령, 해협 안정 관리 매커니즘 모색 제안"
17일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 서면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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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호르무즈 화상회의…靑 "이 대통령, 선원 안전 보장 어려운 환경 지적"
17일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 서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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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호르무즈 화상회의…靑 "이 대통령, 에너지 안보 상황에 우려"
17일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 서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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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구성시 핵시설' 정동영 장관 발언, 미국에 충분히 설명"
통일부가 17일 정동영 장관이 지난달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가동 지역으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새롭게 지목해 미국이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는 보도에 대해 "미국 측에 발언 배경을 충분히 설명했으며 미 측도 이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측에서 우리 정부에 (구성 언급과 관련) 항의했는지'를 묻자 "주한미국대사관과 여러 계기에 주기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미 대사관 측 문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부대변인은 "정 장관 발언 배경에 대해선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했으며 미 측도 이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미 측 항의에 대해선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부연했다. '미국이 정부에 대북 정보 공유를 취소하겠다고 전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한미 간 정보 공유 제한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통일부 차원에서 관련한 사실을 알고 있지 못한다"고 답했다. 장 부대변인은 정 장관 발언 배경에 대해 "구성시와 관련해 어떤 정보도 타 기관으로부터 제공 받은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국제연구기관 보고서 등 공개 정보에 기초해 구성시를 언급했고 이미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에서도 구성시를 언급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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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공모가 1만2300원 확정…희망범위 하단·주식수 감축
채비가 공모가를 희망범위 하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공모 주식수는 1000만주에서 900만주로 줄였다. 이에 총 공모액은 1107억원으로 감소했다. 지난 10~16일 진행한 수요예측은 국내외 기관 751곳이 참여해 경쟁률 55대 1을 기록했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시장상황을 반영해 투자자 친화적인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실적으로 기업가치를 입증하고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채비는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소 운영(CPO) 1위 사업자로 2016년 설립됐다. 2024년 개명 전 사명은 '대영채비'다.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적용받은 기업으로 지난해 실적은 연결 매출 1017억원·영업손실 296억원이다. 일반청약은 오는 20~21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삼성증권, 공동주관사는 대신·하나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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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늦게 크는 줄 알았는데…" 결국 희귀병 판정 받은 아기
의료진으로부터 '단순히 늦게 크는 아이'로 여겨졌던 소년이 뒤늦게 희귀 질환을 진단받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듀센 근이영양증(DMD)을 앓고 있는 4세 아동 그레이슨 필리츠의 사연을 보도했다. DMD는 근육이 점차 퇴화해 결국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유전성 질환으로, 환자의 평균 기대수명은 약 30세로 알려져 있다. 어머니 스톰에 따르면 그레이슨은 생후 8개월에 혼자 앉고, 한 살이 지나서야 기기 시작하는 등 발달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렸다. 하지만 의료진은 이를 '개인차'로 판단했다. 부모는 여러 의료기관을 찾았지만 문제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 결국 그레이슨은 태어난 지 약 3년 9개월이 지난 뒤인 2025년 9월에서야 DMD 판정을 받았다. 스톰은 "진단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원인을 알게 돼 오히려 아이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레이슨은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했지만, 유전자에 희귀 변이가 일어나 일반적인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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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우, 일본서 '어깨빵' 당할 뻔…남자 4명 돌진 피하자 '소름'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배우 민찬기(36)가 일본에서 이른바 '어깨빵' 피해를 당할뻔한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민찬기는 지난 16일 인터넷 방송인 박진우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를 여행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길거리에서 이같은 상황을 맞닥뜨렸다. 영상엔 한 일본 남성이 일부러 동선을 틀어 민찬기를 향해 빠르게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3명의 남성도 그를 뒤따른다. 이를 눈치챈 민찬기가 잽싸게 몸을 돌려 피하자 맨 앞 남성은 가던 길을 멈추고 뒤돌아보기도 했다. 민찬기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남자들 왔다 갔다 하면서 어깨빵하려는 것 봤나. 내가 대놓고 피했다"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하니까 쳐다보는 거 소름 돋는다", "뒤따르는 남자들도 일행인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민찬기가 겪은 '어깨빵'은 일본어로는 '부츠카리(ぶつかり)'라고 한다. '부딪치다'라는 뜻의 일본에서 유래한 부츠카리는 번화가나 지하철 등 혼잡한 장소에서 의도적으로 타인에게 몸을 부딪쳐 위협을 가하는 행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