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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바벨이 갑자기 '쿵'…갈비뼈 4개 부러진 헬스장 사고, 책임 공방
대구의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벤치프레스 운동 중 바벨이 갑자기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이 갈비뼈 4개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을 두고 이용객과 헬스장·운동기구 제조사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 따르면 사고는 벤치프레스를 하던 중 발생했다. A씨는 약 85㎏의 바벨을 거치대에 올려놓은 뒤 손을 뗐지만, 약 3초 후 바벨이 갑자기 떨어져 가슴을 강하게 가격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 4개가 골절돼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사고 발생 8주가 지난 현재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나마 바벨이 목이 아닌 가슴으로 떨어져 더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기구 결함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내 실수였다면 손을 놓는 즉시 바벨이 떨어졌어야 한다"며 "3초가 지난 뒤 바벨이 떨어진 만큼 기구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반면 헬스장 측은 사용자 과실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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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상대 공습 개시…이란군에 큰 타격 입힐 것"
미군이 13일(현지시간)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오늘 오후 4시45분, 군통수권자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사흘째 야간 공습을 개시했다"면서 "이번 공습은 이란군에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인과 상업용 선박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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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발표에 화들짝…반도체 급락[뉴욕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란 해상 재봉쇄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이란 공습 확대 등을 잇따라 밝히면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 05포인트(0. 79%) 하락한 7515. 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08. 43포인트(1. 55%) 내린 2만5873. 18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 37포인트(0. 26%) 떨어진 5만2498. 64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재개 우려가 시장을 끌어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오늘밤에도, 내일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며 "종전 양해각서(MOU)는 '본계약'으로 가기 전 단계에서 맺는 것으로 큰 의미가 없는 것이고 이란은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쟁 재개를 강하게 시사한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해상을 재봉쇄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에 대해 선박 선적의 20%를 미군이 안전을 보장하는 명목으로 부과하겠다고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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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범벅 나체 살인범, 보고도 놓쳤다"...경찰 마주친 순간 CCTV 봤더니
친구를 살해한 뒤 피범벅이 된 채 나체로 거리를 배회하던 20대 남성을 경찰이 거리에서 마주쳤지만 현장에서 붙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측은 경찰의 초동 대응 미흡을 주장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유족 측은 전날 입장문에서 20대 남성 A씨가 범행 직후 피투성이 알몸 상태로 범행 현장을 이탈해 약 1시간 동안 거리를 배회하다 순찰차와 마주쳤음에도 경찰이 즉각 제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A씨는 범행 현장을 다시 찾았다가 현장에 있던 친구들에 의해 제압됐는데, 경찰이 뒤늦게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경찰의 초동 대응 미흡을 지적하며 대응 경위 규명을 촉구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에 따르면 순찰차가 나체 상태인 A씨를 발견한 후 후진해 가까이 접근했고, A씨는 순찰차를 발견한 뒤 도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영상에는 경찰관이 차에서 내려 A씨 신원을 파악하는 등 마땅한 조치를 취하는 모습은 담기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출동한 직원들이 거리에서 피의자를 마주친 시각은 오전 4시25분으로 피의자가 알몸에 피가 묻어있어 사건 관련자라 판단해 멈추라고 지시했으나 도망갔다"며 "피의자가 사라져 그의 혈흔을 따라 추적 중인 상황이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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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늘밤 이란 강하게 때릴 것"...지하 핵시설 타격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오늘 밤과 내일 이란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수 성향 라디오 진행자 휴 휴잇과의 인터뷰에 이같이 밝히며 미국과 이란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는 일종의 "시험이었으며 이란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이 "이란의 곡괭이 산을 가까운 시일 내에 한 번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곡괭이 산은 이란 나탄즈 핵시설 인근에 있는 지하 핵시설이다. 최근 CNN은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란이 핵시설 재건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스라엘과의 공조와 관련해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매우 잘 지낸다"면서도 "가끔은 네타냐후와 의견이 다르며 그럴 때는 그에게 분명히 말한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대이란 해상 봉쇄를 재개하겠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엔 화물가액의 20%를 안전 비용 명목으로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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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내고 멀뚱멀뚱...유족 "사과 없이 반성문만"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어머니를 잃은 유족이 가해자에게 내려진 징역 4년의 1심 판결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는 지난해 4월 9일 저녁 경남 창원시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뒤따라오던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 가해 운전자 B씨는 피해자의 옆집에 살던 70대 남성으로, 인근 식당에서 소주 1병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유족에 따르면 B씨는 사고 직후 곧바로 신고하지 않고 휴대전화 불빛으로 쓰러진 피해자를 비추며 현장에 머물렀다. 이후 지나가던 목격자가 다가오자 그제야 "신고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외상성 두부 손상으로 끝내 숨졌다. 유족은 B씨가 사고 이후에도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운전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어머니가 가꾸던 텃밭을 돌보기 위해 집을 찾을 때마다 B씨가 운전하는 모습을 여러 번 봤다"며 "눈이 마주쳤는데도 미소를 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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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도 9% 뚝…코스피 급락 여파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상장 이틀째인 13일(현지시간) 10%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K하이닉스 ADR은 전 거래일버보다 9. 32% 떨어진 152. 3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장 첫날이었던 지난 10일 13. 1% 급등 마감한 지 하루만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공모가인 149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물러선 셈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본주가 급락했던 여파가 미국 증시에 상장된 ADR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분위기다.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본주는 전 거래일보다 15. 37% 떨어진 18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선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급등했던 메모리반도체 업종에 대한 고평가 부담이 커진 여파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뉴욕 증시에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 4%), 웨스턴 디지털(-4. 6%) 등 다른 메모리반도체 제조사 주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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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화장실 때문에 깬다면…의사가 경고한 '건강 이상' 신호
한밤중에 습관적으로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에서 깨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야간 배뇨가 반복될 경우 단순한 생활 습관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야간 배뇨는 취침 전 과도한 수분 섭취나 노화로 흔히 나타난다. 밤에 한 번 정도 화장실에 가는 것은 정상 범주지만, 매일 여러 차례 잠에서 깨면 과민성 방광이나 당뇨병,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등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고혈압이나 부종 치료에 쓰이는 이뇨제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뇨기과 전문의 마리사 클리프턴 박사는 "나이가 들수록 야간 배뇨가 늘어나는 것은 흔하지만 치료 가능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며 전문의 상담을 권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이뇨를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를 늘려 야간 소변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 습관 역시 영향을 미친다. 취침 전 많은 양의 물을 마시거나 카페인·알코올을 섭취하면 야간 배뇨가 잦아질 수 있으며, 늦은 시간 이뇨제 복용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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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이란 재봉쇄 14일 오후부터"…국제유가 10% 폭등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이란 해상 봉쇄 재개를 선언하면서 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10% 급등했다. 봉쇄 재개는 미국 동부시간 14일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로 예고됐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브렌트유 9월물 선물 종가(정산가)는 83. 30달러로 대비 9. 6% 급등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 선물은 전일 대비 9. 4% 뛴 배럴당 78. 14달러 종가를 썼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 및 연안을 오가는 선박을 다시 봉쇄하고 안전보장 명목으로 화물가액의 20%에 해당하는 통행료를 부과한다고 선언한 영향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이란 봉쇄를 재개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란의 선박이나 이란의 고객들만 출입을 막을 것이며 다른 모든 국가는 공정하고 자유롭게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앞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공정성의 원칙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불안정한 지역 가운데 하나인 이곳의 안전과 안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보전받기 위해 모든 화물가액의 20%에 해당하는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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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부터 경복궁·북악산이 한눈에…세종문화회관 옥상 열린다
서울시가 세종문화회관 옥상에 광화문 광장과 경복궁, 북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공공 옥상정원'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옥상정원 조성과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건축허가가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다음달 공사에 착수, 연내 시민에게 공공 옥상정원을 개방한다는 목표다. 옥상에 녹지와 휴게공간, 전망데크, 카페 등을 조성하고 외부 엘리베이터를 신설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공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의미가 있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 경복궁을 하나의 문화 축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경관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와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통해 보행 약자의 접근성도 높인다. 서울시는 공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경과 휴게시설, 카페 운영계획 등을 세심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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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억을 어쩌나" KB 대출제한 후폭풍?…금융당국 "앞으론 사전 공유"
KB국민은행이 주택 구입자금 최대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한 데 대해 실수요자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금융당국이 앞으로 정책을 바꿀 땐 사전에 공유해 달라는 지침을 은행권에 배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은행연합회를 통해 가계대출 규제와 관련해 정책을 바꿀 땐 사전에 보고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은행권에 전달했다.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제는 당국의 총량규제 하에 자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사실상 사전 조율을 당부한 것이다. 금융권에선 국민은행의 '3억 제한' 조치에 대한 당국의 부정적 시각이 이같은 조치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금융당국이 공문이 보낸 시점은 국민은행이 대출한도 축소를 발표(8일)한 바로 직후인 10일이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대출 한도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췄다. 정부의 6·27 대책으로 수도권 주담대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된 이후 시중은행이 자체적으로 이를 3억원까지 줄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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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비 내려도 식을 줄 모르는 폭염…체감온도 최고 35도
화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 강원동해안과 경북권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6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제주 32도 등이다. 비는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도권과 충남, 오후에는 강원도·충북·전라권, 밤에는 경상권까지 확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