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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78% "부동산 불법 심각"…전세사기·집값 담합 우려 가장 커
경기도민의 78%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정책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로 '전세사기 등 임대차 관련 범죄'(36%)가 꼽혔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에서 60%가 전세사기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식했고, 50대에서는 '집값 담합 등 인위적 가격 상승 행위'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불법행위에 대해 응답자 90%는 '경기도 차원의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부동산 시장 교란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와 신고 포상금제(최대 5억원)를 운영하며 집값 담합 사례 적발과 검찰 송치 등의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집 주소 입력만으로 인공지능(AI)이 등기부와 시세를 분석해 거래 위험도를 안내하는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계약 전 위험 진단부터 계약 이후 등기 변동 알림까지 전 과정을 AI가 감시하는 사전 예방형 시스템으로, 올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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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문피아, 총상금 3억8000만원 웹소설 공모전 개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상금 3억8000만원 규모의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 무협 특별상을 신설하고 수상작도 최대 39편까지 늘리며 창작자 발굴에 나선다. 양사는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는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심사를 거쳐 7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모집 장르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이다. 19세 미만 이용 불가 작품을 제외한 웹소설이라면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무협 특별상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 3억3000만원에서 올해 3억8000만원으로 확대됐다. 무협 특별상은 최대 5편을 선정해 각 1000만원을 준다. 전체 수상 규모도 지난해 34편에서 올해 최대 39편으로 늘었다. 대상은 1작품에 1억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3작품을 선정해 각 3000만원을 수여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향후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될 기회를 얻는다. 모든 수상작에는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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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아토피 치료제 '누겔' 美 임상 2b상 환자 투약·추적 관찰 완료
샤페론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의 미국 임상 2b상 파트 2에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8주 투약과 2주 안전성 추적 관찰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 2b상 파트 2는 경증·중등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의 다기관에서 총 177명을 등록해 진행됐다. 샤페론은 올 3분기 내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샤페론은 현재 최종 결과분석에 앞서 데이터 정비작업에 착수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 데이터베이스(DB) 잠금을 마치고 통계 분석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전 세계 약 1억7000만명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체 환자의 약 55~70%를 차지하는 경증·중등증 환자군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기존 치료제인 스테로이드는 장기 사용 시 피부 위축 등 부작용 우려가 크고, 포스포디에스테라제-4(PDE4) 억제제는 국소 자극과 효능 측면에서 한계가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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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내달 7일까지 추가 접수…예산 706억 투입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추가 선정을 위한 접수가 3주가량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신청을 받아 다음달 중순쯤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받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2년간 매월 1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10개 군에서 시행 중이며 지난 2월 말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기존 시범사업 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지난달 말 추가경정예산안에 대상지 추가 선정을 위한 706억원을 반영했다. 지자체 평가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국비 지원 범위(6개월 706억원, 약 19만6000명 규모) 내에서 5개 군 내외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평가는 기존 공모와 동일한 절차와 지표를 유지한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재원 투입 능력과 추진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시범사업 초기부터 인구 유입과 지역상권 회복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추가 대상지를 신속히 선정해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 서비스 확충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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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까르띠에 의혹, 명백한 허위…한동훈 유죄 확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까르띠에 시계 수수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한 전 대표의) 유죄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자신이 있기 때문에 제 이름으로 (한 전 대표를) 고소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이야기하게 되면 (한 전 대표의) 형량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이 의혹과 관련해 몇백 명의 통신기록을 살피고 제 주변 수많은 분이 조사를 받았다. 그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강도 높게 조사를 받았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일관되고 명백하게 수사기관에 진술했다. 그 결과에 대한 합수본의 수사 결과 발표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전재수 의원은 오늘도 '까르띠에 안 받았다' 한마디를 못 한다"며 전 후보를 공격했다. 그러자 전 후보는 한 전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고 한 전 대표도 전 후보를 무고죄 등으로 맞고소하는 등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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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권역별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에서 지방 악성(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1일부터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일 LH가 시행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3차)와 관련해, 6개 권역에서 공고 관련 주요 내용 및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21일 대구경북권(LH 대구경북지역본부)을 시작으로 △전북권(22일, LH 전북지역본부) △광주전남권 (23일,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충청권(28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강원·제주·그 외 지역(30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부산·울산·경남권(5월14일,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순으로 열린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LH는 지방 노동자 주거지원과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올해 미분양 아파트 5000가구 매입을 추진 중이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의 준공 또는 7월 말까지 준공 예정(3개월 내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로 LH는 임대 및 분양전환 가능성, 주택 품질, 단지규모·분양률·미분양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우량 주택을 선별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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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갖춰야 할 역량" 세종대 학술정보원, 제10회 학정포럼 성료
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지난 2일 오후 6시30분 원내 커뮤니티라운지에서 AI 시대 미래 역량을 주제로 '제10회 학정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구영현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AI가 바꾸는 세상, 당신은 준비됐나요?'를 주제로 강연했다. 구 교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범용 인공지능(AGI)의 발전을 전망하며 AI 기술이 인지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통합 파이프라인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AGI 시대를 이끄는 핵심 요소로 월드 모델과 에이전틱 AI, 피지컬 AI를 꼽았다. 그는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물리적 세계에서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단계로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시대에는 지식의 축적보다 지능을 활용해 결과를 증폭시키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대학생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으로 AI 리터러시와 프롬프트 활용 및 문제 해결 능력, 도메인 전문성을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박예성 경제학과 학생은 "지식의 양보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지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LLM이 정보량과 연산 능력에서 인간보다 뛰어나더라도 최종적인 판단은 결국 인간의 몫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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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에 1659가구 대단지…'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이달 분양
DL이앤씨가 이달 1659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분양한다. DL이앤씨는 경기 부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59㎡A 374가구 △59㎡B 107가구 △74㎡A 208가구 △74㎡B 108가구 △84㎡A 73가구 △84㎡B 2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에 위치한다. GTX-B 노선(2031년 개통 예정)이 정차하는 부천종합운동장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경인로를 따라 △이마트 부천점 △부천역지하도상가 △부천자유시장 △부천역로데오거리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다.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대병원 등 다양한 의료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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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어민 공익수당 8251명, 58억 지급
전남 강진군이 농어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가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공익수당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어업인 8251명에게 58억원을 지급한다. 1인당 지급액은 지난해 보다 10만원 인상된 70만원이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과 착(chak)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농협을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지급받은 상품권은 강진군 전 업체에서 사용가능해 영농자재 구입과 생활필수품 구매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은 물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익수당은 소득 보전을 넘어 농어업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이다. 농어업은 식량 생산뿐만 아니라 환경 보전과 농어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공익수당을 1인당 70만원으로 확대 지급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사용 방식으로 지급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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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유럽학회서 '스타고라·큐레카' 고도화 모델 공개
씨젠은 독일 뮌헨에서 17~21일(현지시간) 진행되는 유럽임상미생물학·전염병학회(ESCMID)에 참가해 실시간 검사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 '스타고라'와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 고도화 모델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씨젠은 이번 학회에서 자동화 기반 검사 인프라와 함께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을 결합한 'From Numbers to Insights'(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가치)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백영석 씨젠 신사업총괄 전무는 "스타고라는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PCR 검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감염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이라며 "의료진이 보유한 개별 검사 결과를 지역 및 글로벌 단위의 감염 통계 데이터와 비교·분석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단독 PCR 검사와 다중 신드로믹 PCR 검사 비교 통계, 기간·지역별 감염 추이, 병원체별 양성률 변화, 동시 감염 패턴 등을 실시간 대시보드 형태로 확인하며 데이터 기반 해석 모델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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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실무자 대상 AI 기술 스터디 'AI BESTudy' 개최
베스핀글로벌이 기업 현장의 AI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스터디 프로그램 'AI BESTudy'를 오는 28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스핀글로벌이 연초부터 이어온 AI 시리즈 이벤트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앞서 경영진 대상 'CxO AI 네비게이터 포럼',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업 과제를 짚은 'AI 역설 컨퍼런스'에 이어 이번에는 AI를 직접 구현하고 운영하는 실무자를 겨냥했다. 'AI BESTudy'는 베스핀글로벌이 AI 구축·운영·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기업들이 AX를 서두르는 과정에서 겪는 전문 인력 부족, 급변하는 기술 스택 적응 문제를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PoC 이후 실제 적용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LLM 운영 정확도와 검증 체계를 고도화하려는 실무자를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NL2SQL' 기반 정확도 개선 방법론과 실제 프로젝트의 시행착오, 개선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단순 이론 강의보다 아키텍처 설계부터 운영까지 기술 실무 전반을 토론 중심으로 다루는 실전형 구성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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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다인, 이승기·딸과 산책…"내 모든 것"
배우 이다인이 남편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다인은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나의 모든 것(My everything)"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승기가 딸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다인은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포착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3년 4월 결혼해 이듬해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승기 소속사 측은 "이다은은 임신 5개월 차로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산모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