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국하는 외국인들은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 어떤 것을 꼽았을까.
외국인 VIP 의전관광 전문 업체 코스모진(대표 정명진)은 지난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총 10일간 한국을 방문했다가 출국하는 외국인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국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경복궁(53%)'을 1위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위로는 구체적인 사물이 아닌 '친절함(22%)'을 꼽았다. 3위는 '안전성(14%)' 이었다. 방한 외국인들이 한국은 분단국가임을 인식하면서도 실제 들어오면 어느나라보다 안전한 느낌을 받는 것으로 조사된 것.
4위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K-POP(5%)'을 꼽았다. 특히 방학을 맞아 국내 대학교 프로그램이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 외국인 학생들이 K-POP(한국 음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로 인해 한국이 더 좋아졌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5위는 '복잡함(3%)이 차지했다. 도심 속 막히는 차량들과 명동 거리 체험 때의 많은 인파에 대한 이미지로 복잡함 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는 '비밤밥' '불고기' 등 먹거리가 나왔다.
코스모진 정명진 대표는 "외국인들은 가장 한국적인 것에 매력을 느낀다"며,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있는 서울 시티투어의 경우 방한 기간이 길지 않은 외국인들에겐 가장 선호하는 투어 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 의전관광 전문 블로그인 코스모진(http://blog.naver.com/cosmojin1)을 통해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