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와 소녀시대가 '2011 서울 인형전시회'에 떴다.
28일 인형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오후 2시부터 아이유와 소녀시대(태연 윤아 서현)가 전시회장을 찾는다는 소식에 사진촬영장 앞에서 장사진을 이뤘다.
먼저 도착한 아이유는 본인을 모델로 만들어진 테디베어 인형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태연 윤아 서현도 '소원을 말해봐' 의상을 입고 있는 테디베어 인형을 받아들고 촬영장 앞에 섰다. 행사에는 원명희 한국테디베어협회장이 참여했다.
또 이들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들고 온 테디베어 인형에 직접 사인을 해주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아이유 팬클럽과 소녀시대 팬클럽 회원들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친구들과 함께 전시회를 찾은 김효나씨(16)는 "전시회도 보고 연예인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에는 걸그룹 티아라 등이 전시회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가졌다.
전시회에는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반기문 UN사무총장,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의 모습을 닮은 피규어들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2011 서울인형전시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홀A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테디베어와 인기 아이돌 그룹의 피규어 등 다양한 종류의 인형 1만여점과 테마별 공간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관람 시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서울인형전시회 시행위원회 02-7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