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 '2660억원' 또 이월

유럽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 '2660억원' 또 이월

이슈팀 이채민 기자
2012.08.09 16:18
14회에 걸쳐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1억 9000만 유로가 된 유로 밀리언 ⓒ유로 밀리언 홈페이지(www.euro-millions.com)
14회에 걸쳐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1억 9000만 유로가 된 유로 밀리언 ⓒ유로 밀리언 홈페이지(www.euro-millions.com)

유럽 복권 사상 최대 당첨 금액인 1억 9000만 유로(약 2660억원)가 걸린 유로밀리언 로또 복권이 7일(현지시간)에도 당첨자를 찾지 못해 당첨금이 다음 추첨으로 자동 이월됐다.

TF1 TV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이번 유로밀리언 복권은 지난 3일 추첨 때까지 14회에 걸쳐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1등 당첨금이 사상 최대인 1억 9000만 유로까지 치솟았다.

7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추첨에서도 7개 숫자(5개 당첨번호,2개 행운번호)를 맞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유로밀리언 복권 당첨금은 10일 추첨으로 자동 이월됐다.

하지만 당첨금은 규정에 따라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유지된다. 다음 추첨에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당첨금은 숫자 6개를 맞춘 2등 당첨자들에게 분배될 계획이다.

한편 유로밀리언 로또 복권은 프랑스·영국·스페인·룩셈부르크·벨기에·스위스·포르투갈·아일랜드·오스트리아 등 유럽 9개국에서 공동으로 판매되고 있다. 영국이 주관하는 이 복권은 일주일에 2회 추첨한다. 1에서 50 사이의 숫자 5개와 11까지 보너스 숫자 2개를 선택하는 형식이며 1등 당첨자가 없으면 다음 회로 상금이 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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