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중국주식, 시진핑의 정책에 투자하라'…정책 수혜주 19개 기업 공개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이 국제금융시장의 핵심인 런던에서 처음으로 발행한 위안화 표시 국채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지난 6일에는 중국 위안화가 사상 처음으로 일본 엔화를 제치고 세계 4대 국제결제 통화로 등극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다음달 중국 위안화를 특별인출권(SDR) 준비통화에 편입할지 결정할 전망이다.
지난달 서방 언론 중심으로 세계금융시장이 떠들썩했던 '중국발 세계 금융위기설'을 불식시키는 성과다.
애초에 시장만 분석하는 서방 경제분석가들의 진단은 중국과 맞지 않았다. 공산당이 모든 것을 선두에서 주관하는 중국은 시장보다 정책이 우선하기 때문이다.
중국만 10년째 분석한 중국전략 분석가 김선영은 "중국은 정치와 경제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돼 있다"고 말한다. 그는 책 '중국주식, 시진핑의 정책에 투자하라'에서 중국투자의 진짜 핵심인 시진핑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정책으로 접근하는 중국주식 투자전략을 알려준다.
저자는 중국 정부 정책의 배경과 시진핑 주석의 반부패정책, 호구제도 개혁, 신도시화, 광역화 정책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투자포인트를 소개했다. 이어 각 정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9개 기업을 직접 엄선해 관련 정책 이슈를 정리하고 투자포인트와 실적 전망을 분석했다.
저자는 "지금은 중국증시가 불안정했던 2006~2008년 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투자환경이 조성됐다"며 "투자를 위해 중국기업을 선별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중국정부의 정책'이다. 중국의 정책을 만드는 수뇌부를 관찰하고 주목하면 답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 중국주식, 시진핑의 정책에 투자하라=김선영 지음, 이레미디어 펴냄, 264쪽./1만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