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비쿠폰, 31일까지 신청하세요"…지급대상자 96% 신청

"2차 소비쿠폰, 31일까지 신청하세요"…지급대상자 96% 신청

김온유 기자
2025.10.27 11:24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14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인왕시장 한 채소 매장 TV에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쿠폰을 주제로 한 '디지털 토크 라이브' 생중계가 틀어져 있다. 2025.10.1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14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인왕시장 한 채소 매장 TV에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쿠폰을 주제로 한 '디지털 토크 라이브' 생중계가 틀어져 있다. 2025.10.1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이달 말 마감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자가 지난 26일 기준 4403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차 소비쿠폰은 지난 26일 기준 지급대상자의 96.44%(4403만명)가 신청해 총 4조4035억원이 지급됐다. 주요 시도별 신청·지급율로는 대구광역시가 97.08%로 가장 높았고, 울산광역시 96.99%, 인천광역시 96.99% 순이었다.

2차 소비쿠폰을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없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하는 국민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와 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충전을 희망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누리집 또는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직접 수령을 원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지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경우 별도 신청서 작성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간소화했다.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국민을 대상으로 해당 지방정부에서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적극 운영 중이다.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신청 건수는 36만1051건으로 이중 35만9546건이 지급됐다.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모두 다음달 30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정부로 환수될 예정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소비쿠폰이 지역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아직 2차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으신 국민들께서는 오는 31일까지 반드시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행안부도 지방정부와 협력해 마감시한까지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홍보·안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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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김온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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