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음악인의 성장을 돕는 '2025 우리 음악인 축제 로컬 레이블 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디음악의 명소인 홍대 근처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원 대상 규모를 기존 17팀에서 8팀으로 조정했다. 참여 음악인의 희망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무대 연출과 전원 인터뷰·음악방송 참여 보장 등 지원 강화를 위해서다.
1회차인 14일에는 밴드 '그린'과 '디폴트', 나린과 사운드힐즈 등이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2회차인 15일에도 '모꼬지', '레슬리' 등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무대가 풍성하다.
우리 음악인의 축제인 '로컬 레이블 프로젝트'와 인디음악 30주년 등을 기념해 지역 음악인들이 모이는 연합 공연도 마련된다. 공연장에는 참여 음악인의 앨범과 굿즈(기념품)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대표곡을 담은 라이브 영상이 총 8부작 시리즈로 준비된다. 입장권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로컬 레이블 콘서트는 각 지역의 음악인들과 우리 인디음악의 성장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들이 전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