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는 세계적 규모의 면역학 학술대회를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광공사와 대한면역학회, 서울관광재단은 2031년 열리는 '제21차 세계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우리나라에 유치했다. 3년 주기로 전세계 면역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이 대회는 2031년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면역학회가 설립된 후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유치로 5000여명 이상의 해외 면역학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전망이다.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66억원이다.
관광공사는 대한면역학회,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한 결과 유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박진호 관광공사 MICE협력팀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전략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형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