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디자이너인 앙드레김의 의상실이 취객들의 난동으로 점포 대형유리가 깨지고 전시품이 부숴졌다.
21일 강남경찰서에 확인 결과 지난 19일 밤11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앙드레김 의상실에 취객들이 갑자기 침입해 가게 대형유리와 입구에 세워둔 석고 장식품을 파손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앙드레김 의상실의 쇼윈도와 석고 장식품을 파손한 혐의로 김 모(4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항은 현재 형사과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며 "김 씨 등은 지하1층 세입자로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 문제와 관련해 불만을 품고 우발적으로 파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앙드레김 의상실은 현재 파손된 유리 등을 복구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앙드레김 측은 향후 쇼윈도 유리 교체 비용 200만원을 김 씨 등에게 청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