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진행 중인 미국 야구 월드시리즈의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성(性)을 팔려한 여성이 체포됐다.
미 폭스TV의 관계사 WTNZ 등 외신은 27일 "필라델피아 팬인 여성이 월드시리즈 티켓 두 장을 구하기 위해 성매매를 시도했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수잔 핑클스타인이라는 43세 여성은 미 경매 사이트 크레이그 리스트(Craig's List)에 "키크고 훌륭하고 볼륨감 있는 금발 여성이 월드시리즈 티켓을 구하고 있다. 가격은 협상이 가능"이라고 글을 올렸다.
핑클스타인을 체포한 벤살렘 경찰은 "그녀는 티켓을 구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기세였다"며 "핑클스타인은 두 장의 월드시리즈 입장권을 받는 조건으로 성행위를 한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체포된 핑클스타인은 "나는 내 행동에 대해 당혹스럽지 않다. 단지 내가 체포된 것이 당황스러울 뿐이다"며 억울함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녀의 법률 대리인은 "핑클스타인이 성매매를 명시하지 않았다"며 경범죄로 처리되길 소망하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