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조 투입하는 남해안 선벨트 조성계획 확정

24.3조 투입하는 남해안 선벨트 조성계획 확정

이군호 기자
2010.05.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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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까지 총 24조3000억원이 투자돼 남해안에 경제·물류·휴양·허브벨트가 조성된다.

가장 먼저 섬진강 테마로드, 남해~여수간 연안뱃길, 경관조망공간 설치 등은 이달 중 지역선정과 실시설계가 시작되고 부산 가덕도, 전남 진도 팽목항, 경남 거제 지세포 종합관광휴양지대 조성 등은 오는 10월 개발계획을 승인한다.

국토해양부는 18일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계획인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안)'을 제1차 동서남해안권발전위원회에 상정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은 새로운 '경제·물류·휴양 허브의 선벨트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동북아 5위 경제권 도약 △새로운 국토성장축 형성 △2시간대 통합생활권 조성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또 세계적 해양관광·휴양지대조성, 글로벌 경제·물류거점 육성, 통합인프라 및 초국경네트워크 구축, 동서통합 및 지역발전거점 육성 등의 4대 추진전략과 함께 166개의 세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국토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0년까지 민자를 포함해 총 24조3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생산유발효과 48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0조원, 일자리 22만개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우선 국토부는 사업 추진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중앙·지방이 협조하는 협력사업과 지자체가 우선 시행하는 시범사업을 발굴해 올해 안에 착수키로 했다. 협력사업은 섬진강 테마로드 조성, 남해~여수간 연안뱃길, 경관조망공간 설치 등으로 이달 중 지역을 선정해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부산 가덕도, 전남 진도 팽목항, 경남 거제 지세포 종합관광휴양지대 조성 등의 시범사업은 10월 개발계획을 승인한다. 국토부는 이날 동서남해안권발전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내용을 관보에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안 및 서해안권 종합계획은 지자체의 입안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6월중 동서남해안권발전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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