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등 국내 은행들이 이란과의 금융거래를 전면 중단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시중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신한 우리 외환 등 3개 은행이 각 영업점에 이란 및 대이란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본사가 이란에 있거나 해외에 있는 이란계 은행이 거래 중단 대상이다.
신한 등 3개 은행에 이어 나머지 은행들도 지난 12일 비슷한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에서 거래 중단에 대한 내용을 통보해와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