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스틱, 정밀화학 등 17개 수출유망품목 선정
한국무역협회는 한·EU FTA 체결이 무역수지 증가에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또, EU와의 FTA발효 시 수출유망 품목 17개도 선정했다.
무역협회는 6일 한·EU FTA 체결에 대해 "한·미 FTA보다 경제적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추정되나, 단기적으로 수출 뿐 아니라 수입도 큰 폭으로 증가해 무역수지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EU FTA 발효 시 수출유망품목으로 무역협회는 △플라스틱(기타플라스틱판, 기타접착성 플라스틱판, 플라스틱케이스, 폴리플라스틱판) △정밀화학(메틸셀룰로스, 기타조제점결제, 기타유기무기화합물, 기타산소관능아미노화합물) △석유화학(이소시아네이트, 석유수지, 부탄디올) △전자(액정디바이스부품, 카메라·반도체제조용광학제품) △자동차(기타디젤엔진, 전동축·기어) △섬유(청소용포) △유리(기타유리용기) 등 17개 품목을 꼽았다.
무역협회는 "이들 품목에 대한 EU시장 내 경쟁관계를 살펴보면, 16개 품목에서 미국과 경쟁관계에 있고, 중국(15개)과 일본(12개)이 그 뒤를 잇고 있다"며 "이들 국과와의 경쟁에서 상대적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