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환율대책, 모두 준비 돼 있다"

박재완 장관 "환율대책, 모두 준비 돼 있다"

신희은 기자
2013.01.23 09:39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최근 환율변동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준비가 모두 다 돼 있다"고 밝혔다. 대책을 내 놓을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서 '2013년 경제정책 방향'을 강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또 "지난 5년간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했지만 이제는 경기가 상승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일부 수비수들도 전면에서 공격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스크 관리를 넘어 경제 활력을 부추기기 위해 미세 조정 차원을 넘은 대응이 필요하다"며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신성장 정책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등 선진국의 양적 완화와 관련해서는 "2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크게 이슈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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