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세종=김지산 기자
2013.02.17 11:28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대표적인 시장론자다. 그는 평소 초과이익공유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박 당선인의 씽크탱크 역할을 해온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선 캠프 당시 주택·부동산 정책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아 주택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마련했다.

서 내정자는 참여정부 때부터 일관되게 시장 원리를 주장해왔다. 부동산시장 과열 원인을 투기가 아닌 공급부족이라고 지적하며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규제에 대배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왔다. 현 정부 들어 집값이 하락하자 분양가상한제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당선인의 '목돈 안드는 전세' '행복주택 프로젝트' 등의 밑그림을 그린 주역이기도 하다. 전·월세 상한제 같은 규제보다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게 근본적 해결책이라는 게 그의 소신이다.

통계청·건설교통부·산업자원부·서울특별시·한국토지공사 등에서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한국응용경제학회·지역학회 등의 회장을 맡았다.

논문으로 '수도권 규제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2008) '주택가격 변화의 지역 연관성에 관한 연구'(2007) '부동산 경기변동의 결정요인과 부동산 정책'(2003) '전세제도의 파레토 개선 :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1998) 등이 있다. 저서로는 '미시경제학'(2010) '부동산과 시장경제'(2006) 등이 있다.

[약력]

△1956년 출생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석사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통계청 통계위원회 위원 △연세대학교 경제연구소 소장 △헬싱키경제대학 경영대학원 강사 △Journal of Housing Economics 논문심사위원 △한국응용경제학회 회장 △한국지역학회 회장 △주택·부동산 정책 태스크포스(TF) 단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 2분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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