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추진단 출범

정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추진단 출범

세종=정혁수 기자
2014.02.14 11:20

국무총리실 소속, 공무원·민간전문가 18명 참여 3개팀으로 구성

국내 영·유아 교육·보육(이하 유·보) 서비스 체계 개선을 위한 실무작업을 담당하게 될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추진단'이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14일 공식 춭범했다.

유·보 통합 추진단은 국조실·기재부·교육부·복지부 등 공무원과 보육진흥원·육아정책연구소 등 민간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조정팀, 운영개선팀, 평가기준개선팀 등 3개 팀으로 짜여졌다.

유·보 통합 추진단은 앞으로 서비스 체계 개선을 위한 단계별 세부 통합방안을 마련·조정하고, 추진상황을 분석·평가하는 등 실무작업을 총괄한다. 추진단은 이를 위해 1단계 작업으로 정보공시, 평가체계, 재무회계규칙 등 품질개선 기반 구축·조정하고 △(2단계)영유아 교육·보육 현장의 규제·운영 환경 등 통합·정비방안 마련 △(3단계)교사, 재원, 관리부처 등 통합·정비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통합 추진단장인 고영선 국무2차장은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면서 "유·보 서비스 체계 개선의 핵심인 교육·보육의 질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살리는 등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선택의 폭은 넓히고 불편은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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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에서 농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 저널리즘스쿨에서 1년간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201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를 출입하며 한국 농업정책과 농업현장의 이야기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에 천착해 오는 동안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농업의 무한변신'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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