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청년에 최대 400만원 지원한다

속보 해외취업 청년에 최대 400만원 지원한다

세종=우경희 기자
2015.02.10 14:14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청년근로자들의 해외취업성공장려금을 종전 300만원에서 취업애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해외취업에 성공한 후 1개월 근속 청년에게 150만원을, 6개월 근속 청년에게 다시 15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300만원의 해외취업 성공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취업애로청년층의 경우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정부는 이를 포함해 그간 해외취업 지원에서 소외됐던 취업애로청년층 해외취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자녀 등 시장일자리에 취업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정부는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수행해 온 해외인턴사업을 총 70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 중 저소득층과 취업애로 청년의 비중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과 능력이 있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망설이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해외일자리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대상 및 방법
지원대상 및 방법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우경희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the300 국회팀장 우경희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