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수원 아파트 덮친 불길…거동 불편한 90대·60대 모녀 참변

새벽 수원 아파트 덮친 불길…거동 불편한 90대·60대 모녀 참변

세종=김사무엘 기자
2026.08.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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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챗GPT
/사진=챗GPT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90대와 60대 모녀가 숨졌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5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13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만인 오전 4시56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2층에 거주했던 90대 여성 A씨와 그의 딸인 60대 B씨가 사망했다. A씨 모녀는 각각 고령과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화재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43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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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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