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미셸 박 스틸(Michelle Park Steel) 주한미국대사가 한미 동맹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서는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 부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틸 대사를 접견하고 한미 경제협력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먼저 스틸 대사의 주한미국대사 부임을 축하하며 70년 넘게 발전해 온 한미동맹이 안보를 넘어 첨단산업·에너지·공급망 등 경제 분야로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모두를 깊이 이해하는 스틸 대사가 양국 경제협력의 든든한 가교가 돼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미 전략투자와 통상 등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부총리는 앞으로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주한미국대사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측은 한미동맹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서는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