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K, 김씨주장 반박 "유리하게 왜곡"

신인가수K, 김씨주장 반박 "유리하게 왜곡"

홍지연 인턴기자
2011.03.11 16:41

신인가수 K가 자신의 과거사를 폭로한 김모씨(25)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K는 11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벌써 6, 7년 전일이다. 혼인신고 했던 것도 사실이고 합의이혼을 한 것도 맞다. 하지만 김씨가 올린 글은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부풀려진 이야기다. 왜곡됐다"고 밝혔다.

K는 "9일 새벽 김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김씨는 '앨범 나왔더라. 적어도 나한테 미안하다고 해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9일 오전 9시 30분에 전화를 다시 걸었다. 김씨는 자신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우리 부모님으로부터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알았다고 답했는데 못 믿겠다며 돈을 요구해 사과는 하겠지만 돈은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부분은 녹음도 해놓았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돈을 요구하자 K는 "김씨가 진정할 때까지 기다리자는 마음에 연락을 피했다"고 해명했다.

김씨가 주장하는 혼인 중에 아이를 사산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산 당시 김씨가 술과 담배를 했다.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으면서 이 부분은 빼고 글을 올려 왜곡했다"고 했다.

"우리 부모님이 이혼을 하라며 1000만원을 준다고 했는데 이것도 거짓이다. 김씨와 싸우면서 이혼이야기가 나왔고 김씨가 이혼하려면 위자료를 달라고해 감정이 격해져 내가 '그래 1000만원 줄게 이혼하자'고 말한 것을 마치 우리 부모님이 이야기 한 것처럼 말했다"고 해명했다.

김씨가 "또 여자를 임신시켜서 낙태시켰다는 정보가 들어왔다"고 말한 부분도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김씨는 1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이 17살 때 있었던 K의 과거사라며 사산, 이혼 등을 폭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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