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의의 교통사고로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한 그룹 2AM의 정진운이 결국 KBS 2TV 가요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하차한다. 후임에는 배우 박서준이 유력하다.
KBS 예능국 고위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정진운이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하고 새MC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12일부터 박세영과 MC 호흡을 맞췄던 정진운은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정진운의 후임MC로는 박서준이 유력 후보에 올랐다.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MBC '금 나와라 뚝딱' 등 안방극장에서 인상 적인 연기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깔끔한 이미지가 젊은 층이 주시청층이 '뮤직뱅크'에 어울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박서준이 다른 몇 명과 함께 MC 후보군에 올라있다"라며 "금주 내에 새 MC를 확정 짓고 오는 25일 방송부터 새MC가 투입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6일 오후 11시 30분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자신이 탑승한 차량이 25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이 사고로 오른쪽 발목이 골절, 10cm 가량 열상을 입어 전치 9주의 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