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태영·광희·데프콘, KBS 경찰 예능 '이상무' 발탁

[단독]기태영·광희·데프콘, KBS 경찰 예능 '이상무' 발탁

김성희 기자
2013.10.15 15:48
배우 기태영,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가수 데프콘/사진=스타뉴스
배우 기태영,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가수 데프콘/사진=스타뉴스

KBS의 경찰예능이 윤곽을 드러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15일 스타뉴스에 "KBS가 준비 중인 경찰예능 '근무 중 이상 무 '(가제) 배우 기태영, 데프콘,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멤버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근무 중 이상 무'는 배우, 가수, 아이돌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경찰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5~6인 정도 구성되며 이들은 단순히 직업적으로 맛보기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리얼함을 담아낸다. 예능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

출연진은 중앙경찰학교에 입교, 경찰관 교육을 받은 뒤 서울 모처의 지구대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난 8월 이후 경찰예능에 대한 소식만 알려졌을 뿐 구체적인 사안들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청 등 협조 속에서 철저히 준비를 기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출연진은 의외의 인물들이다. 기태영은 배우로서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했지만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다.

데프콘은 이미 경찰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데프콘은 지난 8월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당시 데프콘은 "KBS에 왔는데 앞으로 여기서 일을 하고 싶다. KBS에서 경찰관련 예능을 한다고 하더라. 예전에 경찰이 꿈이었다"며 "KBS 치와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데프콘은 이달 초 여의도 KBS 별관 앞에서 소매치기를 붙잡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촬영 중 발생한 것이며 실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광희는 본업 외에도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세다. 방송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광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건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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