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성훈,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선다..출소後 첫 공개석상

[단독]강성훈,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선다..출소後 첫 공개석상

윤성열 기자
2014.03.18 10:47
강성훈 / 사진=스타뉴스
강성훈 / 사진=스타뉴스

1990년대 인기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4)이 출소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18일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강성훈은 오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4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업계의 꽃으로 불리며 많은 패션 관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국내 최대 패션 행사로, 강성훈은 이번 행사에서 박종철 디자이너의 '슬링 스톤'(SLING STONE) 패션쇼에 모델로 선정돼 런웨이에 오른다.

사기 사건으로 자숙기간을 가진 강성훈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해 9월 출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강성훈은 이번 패션쇼를 시작으로 다방면에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강성훈이 'F/W 서울패션위크'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며 "정식 활동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1월까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소 당했지만 초범인데다 고소인과 일부 합의를 이뤄낸 점 등이 정상 참작돼 지난해 9월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총 81개의 패션쇼로 꾸며진다.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터와 외부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울 패션위크는 21일 오후 3시 아이돌그룹 엑소와 신진 디자이너 18인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윤성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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