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엄정화 절친 '온앤오프' 출격…뮤지션과 '식집사' 사이(종합)

정재형, 엄정화 절친 '온앤오프' 출격…뮤지션과 '식집사' 사이(종합)

뉴스1 제공
2021.05.04 22:30

'온앤오프' 4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tvN '온앤오프' 캡처 © 뉴스1
tvN '온앤오프'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온앤오프' 정재형이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일상을 선보였다. 그는 MC 엄정화와 절친한 사이라며 "친한 지인이 예능 진행을 맡게 됐다고 해서 나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정재형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자음악 앨범 발매를 준비했다. 언택트 공연까지 준비 중"이라는 그는 홈프로젝트를 통해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정재형은 공연장을 찾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이들은 공연 준비에 열을 올렸다. 특히 정재형은 안경까지 떨어지는 열정을 보여줬다. 엄정화는 "음악할 때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된다"라며 절친의 멋짐을 감상했다.

실제 공연을 마친 뒤에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정재형은 스스로를 '식집사'라고 표현했다. "어떤 날은 뮤지션, 어떤 날은 식집사다"라고 말했다.

정재형의 집은 온통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었고,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느낌이 들었다. 엄정화는 "집도 아름다운데 식물들이 또 아름답게 자리잡고 있다"라고 절친으로서 소개했다.

정재형이 직접 가꾼 테라스는 마치 식물원을 보는 듯했다. 성시경은 "입장권 받아도 되는 거 아니냐"라며 놀라워해 웃음을 샀다. 식집사의 전문 도구까지 등장했다. 정재형은 능숙하게 정원을 가꿨다. 그는 "이런 애들이 있으니까 내가 살아있는 것 같고 그냥 좋다"라며 "집에서 작업을 하는 편이니까 더욱 살아있는 이런 걸 찾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잠시 산책을 나간 정재형은 '해듬이'를 떠올렸다. 해듬이는 안내견 연습생이었다. 정재형은 "퍼피 워킹을 하고 있다. 안내견의 사회화 훈련을 시켜주고 있는데 3년째 하고 있다. 현재 심사 때문에 해듬이는 안내견 학교에 간 상태"라고 전했다.

정재형은 해듬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 청각 장애인들의 안내견이 되는 거다. 제가 최근 명예 안내견 홍보대사가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를 듣던 엄정화는 "할 일이 굉장히 많고, 하루 2회 이상 산책은 필수"라고 대신 전했다.

tvN '온앤오프' 캡처 © 뉴스1
tvN '온앤오프' 캡처 © 뉴스1

이날 엄정화는 정재형 집을 방문했다. 정재형은 절친 취향에 딱 맞는 분갈이를 해줬다. 엄정화는 분갈이를 부탁하면서 평소와 달리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성시경은 "저런 목소리 처음 듣는다, 아무래도 절친이니까 그런가 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넉살은 "분갈이 하고 나면 바뀔 지 모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재형은 테라스가 있는 집에서 식집사로 지내게 된 건 모두 엄정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너네 집 테라스를 보고 나서 '이런 집이 멋있구나' 생각했다. 하여튼 이 집 오게 된 건 너 때문이야"라고 했다. 엄정화는 "나도 널 보면서 식물에 관심이 생기는 거다. 그냥 봤던 나무도 예사롭지 않게 다시 보게 됐다"라고 맞장구쳤다.

엄정화는 정재형의 권유로 서핑도 시작했다고. 둘은 "서핑을 시작하고 소비 패턴, 여행을 비롯한 삶이 달라졌다"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엄정화는 그룹 UP 출신 김용일을 만나 서핑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