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양배추 활동명 바꾼 이유? 나중에 아이가 창피할까봐"

조세호 "양배추 활동명 바꾼 이유? 나중에 아이가 창피할까봐"

마아라 기자
2021.11.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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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개그맨 조세호가 활동명을 '양배추'에서 본명으로 바꾼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가수 최강창민과 조세호가 장을 보기 위해 함께 차를 타고 나섰다.

이날 최강창민은 조세호에게 "저는 양배추라는 개그맨을 좋아했는데 왜 활동명을 조세호로 바꿨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대체 복무를 마치고 방송에 복귀할 때였다. 이제 더이상 양배추 머리를 하는 것도 아니었다"며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을 때, 아이가 학교에서 '아버지가 양배추지?'라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 창피해 하면 어쩌지 싶었다. 그래서 남은 시간은 조세호로 활동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조세호는 최강창민에게 "어떻게 가수가 됐냐"고 물었다.

최강창민은 "우연히 캐스팅이 됐다. 중학교 2학년 때 배드민턴을 치는데 캐스팅 직원분이 지나가다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했다"며 "아무 생각 없이 가서 노래 간단히 부르고 리듬에 맞춰 박수만 쳤는데 캐스팅이 됐다"고 남다른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그는 "가수가 되고 무대에 오르니 관객이 보이더라. 좋아해주는 팬들을 보면서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는 게 의미 있고 큰 일이구나' 싶었다. 가수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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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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