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제시가 입술 필러를 많이 맞는다는 오해에 적극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는 제시가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멋대로 사는 법' 중 하나로 화장을 언급하며 눈썹과 입술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제시는 "제가 입술 필러를 엄청 많이 맞은 줄 안다. (예전에 맞았던) 필러가 남아있는 것"이라며 "사람들이 '나올 때마다 계속 괴물이 된다'고 하더라. 맞고 싶어도 더 맞을 시간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입술이 더 도톰해 보이는 이유는 바로 '오버립 메이크업'이라고 밝혔다. 실제 입술보다 크게 라인을 그리고, 자연스럽게 컬러를 연결해 입술이 더 도톰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이다.
제시는 "메이크업을 지우면 원래 크기다. 오버립으로 그리면 입술이 3배로 커진다"며 "왜 거짓말을 하겠냐. 눈 감고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시가 메이크업하기 전의 자연스러운 입술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아도 입술은 꼭 스스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제가 됐던 제시의 'Dance Monkey' 커버 무대도 언급됐다. 제시는 "노래와 랩을 연습한 적이 없다. 이건 타고 났다"며 "노래를 잘 하는게 아니라 자신감과 나만의 색깔이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가수 생활을 시작한 제시는 자신의 과거 영상을 보며 울컥하기도 했다. 그는 "센 언니인 건 맞다. 하지만 사람이라 무너진다. 오늘도 많이 힘들었다"며 "욕을 많이 먹어서 상처를받는다. 안 보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제시는 어머니가 미국에서 보내온 영상 편지와 아버지가 쓴 손편지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제시는 손편지까지 보면 더 슬플 것 같다며 "나 가고 (편지) 읽어라. TV로 보겠다"며 만류했다. 편지를 낭독하는 붐에게는 "웃기게 읽어 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