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수종과 조태관이 뜻밖의 가족 인연을 드러냈다.
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조태관이 출연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영상에는 최수종이 조태관과 함께 나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영자는 조태관의 가족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자는 "조태관 아버님 존함을 듣고 깜짝 놀랐다. 10대 20대 때 내가 리스펙 하던 가수"라며 "나는 지금도 그 노래를 흥얼거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노래를 흥얼거려 출연진들이 깜짝 놀랐다. 조태관의 아버지는 그룹 '마그마' 출신 가수 조하문이라고.
조하문은 '해야', '이 밤을 다시 한 번' 등의 노래로 1980년대 활동했던 가수. 송은이는 조태관의 아버지에 대해 "마그마의 리더고 나중에는 솔로로도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태관의 외삼촌이 최수종이란 사실이 공개됐다. 조태관의 어머니와 최수종이 남매인 것. 배우 하희라는 조태관의 외숙모가 된다.
유병재는 "그러고 보니 (조태관의) 눈매가 최수종 선배님"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한편 조태관은 자신이 교포 전문배우로 통하는 데 대해 "'무함마드' 그런 역할을 많이 했다. 그러고 나니까 한국말 못하는 줄 안다"며 "저 사실 한국말 되게 잘한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
유병재는 "(한국인이) 한국말 잘한다는 말도 이상하다"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