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선미가 과거 '워터밤'에서 노출 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워터밤'은 K팝, EDM 등을 들으며 물총놀이를 할 수 있는 여름철 축제다.
선미는 지난 1일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워터밤'에서 비키니가 내려가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구찌 보디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그는 "저는 그 보디슈트가 수영복이라고 해서 샀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수영복 밑에 '수영할 때 입지 말라'고 적혀 있었다.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서는 텐션이 너무 좋지 않냐. 그런데 이 수영복이 물을 맞고 무거워지면 내려간다. 원단이 무거워져 조금씩 내려갔다"고 밝혔다.


다만 우려와 달리 중요 부위가 크게 노출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붙여놓은 '니플 패치' 덕분이었다. 선미는 "나는 걱정이 없다. 니플 스티커가 요새 되게 잘 나온다. 나는 그런 상황에 대비해 항상 그걸 한다"고 고백했다.
'어느 제품을 쓰냐'는 말에는 "나는 일단 레이스로 된 게 있고, 민무늬로 된 게 있다. 동그란 것도 있고 꽃 모양으로 된 것도 있다. 실리콘으로 된 것도 있는데 땀이 너무 날 것 같으면 실리콘은 차면 안된다. 땀이 나면 실리콘이 떨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