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8기에 출연한 현숙(가명)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진정성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저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궁금하고 뵙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합니다. 와주셔서 자리 빛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현숙이 운영하는 한의원에서 진행되는 팬미팅 초대장이 담겼다. 현숙은 자신의 팬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준비물로 요청했다.
이어 팬미팅 일정으로 ▲ 샐러드 먹고 티 타임 ▲ 사진 찍기 ▲ 같이 하고 싶은 거 얘기하면서 해보기 등을 안내했다.

당초 현숙은 1만원의 회비 및 진료 체험 기회 등을 내걸며 팬미팅을 홍보했었다. 그러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진료 체험 자체가 의료법 위반이라는 주장과 함께 회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자 내용을 수정했다.
현재 공지된 '사진 찍기' 또한 '한의원 앞에서 사진 찍기'로 쓰여있었으나 홍보 의도가 짙어 보인다는 비판에 고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숙은 SBS PLUS·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8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방송 내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던 영수(가명)와의 데이트에서도 "네"라고만 답할 뿐 별도의 질문이나 리액션을 하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수는 "(현숙을) 알고 싶어서 다가가려 했지만 미온적인 것 같다"고 씁쓸함을 표현하기도.
그랬던 현숙이 '나는 솔로' 8기 방송이 끝나자마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적극성을 보이자 누리꾼들은 의아함을 드러냈다.

현숙은 '나는 솔로' 8기 화제녀 옥순(가명)을 비롯해 다른 기수 멤버들까지 자신의 한의원에 초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고, 누리꾼들은 "현숙이 홍보를 위해 '나는 솔로'에 출연한 것 같다"며 진정성에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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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입장을 듣고자 현숙 측에 문의했으나 별다른 답변을 듣지 못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