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 빽가(41)가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대박 난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빽가가 '망한 휴가 대회'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휴가 사연을 소개했다.
김태균은 "빽가씨는 코요태 신곡 발표하고 활동하느라 이번에 휴가 못 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빽가는 "휴가 못 썼다. 얼마 전 명절 때가 휴가였는데, 그때는 또 제주도 카페에 가야 해서 못 쉬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태균이 "빽가씨가 제주도에 갤러리 카페를 열었는데 최고 매출을 찍었다고 한다. 엄청 바쁘다더라"고 말하자 빽가는 "직원 몇 명이 힘들다고 그만뒀다. 힘들다고 그만둘 줄은 몰랐다. 미안하고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빽가는 "그래서 제가 일하러 갔다. 재료가 다 소진돼서 못 할 정도로 바빴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다"고 카페 근황을 알렸다.
김태균은 "그래도 너무 잘 돼서 좋다"고 격려했고, 빽가는 "열심히 하고 있다. 제주도에 오면 놀러 오시라"고 홍보했다.

한편 빽가는 지난 5월 1년2개월간 준비해오던 카페를 제주 서귀포시에 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모든 연령대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 5000평의 아름다운 자연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빽가는 2004년 코요태 6집 앨범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는 지난달 '고'(GO)를 발표했다. 다음달 5일 신곡 '반쪽'과 '영웅'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