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실제 키 172cm→167cm…탈모 검사 중 '정력왕' 등극

조세호, 실제 키 172cm→167cm…탈모 검사 중 '정력왕' 등극

류원혜 기자
2023.02.17 10:08
/사진=KBS2 '홍김동전'
/사진=KBS2 '홍김동전'

코미디언 조세호(41)가 빽빽한 모발에 자신감을 가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조세호는 검진을 앞두고 "솔직히 말하면 제 키는 169cm"라고 고백했다. 홍진경은 "그런데 왜 포털에는 172cm라고 거짓말했냐. 사기다"라고 몰아갔다.

검사 결과 조세호의 실제 키는 166.9cm였다. 조세호는 민망해했고, 주우재는 "시청자를 기만했다. 5cm 이상 차이난다"고 비난했다. 장우영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욕심이 과해서 처음 키를 잴 때 신발을 신고 쟀다. 깔창도 깔았다. 172cm로 나왔다. 오랜 시간 그 수치로 갔다. 굳이 먼저 아니라고 하진 않았다. 모든 포털 사이트를 육칠(167cm)로 수정하겠다"고 사과했다.

탈모 검사도 진행됐다. 조세호는 가족력을 묻는 의사에게 "아버지가… 아버지 미안합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KBS2 '홍김동전'
/사진=KBS2 '홍김동전'

의사는 "내 의지로 바꿀 수 없는 게 부모, 조부모, 탈모"라며 "유전성 탈모를 제외한 경우는 원인이 해소되면 다시 머리카락이 자란다. 유전성 탈모 발현 여부는 복불복"이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4.5cm로 좁은 이마를 갖고 있었다. 주우재는 "이마가 1cm만 넓었어도 키 168cm 될 수 있었다"고 놀렸고, 조세호는 발끈했다.

조세호는 걱정과 달리 두피 검사 결과 머리카락이 빽빽하게 있었다. 의사는 "튼튼하다. 모낭 하나에 튼튼한 모발이 세 가닥이다. 어머니가 숱이 많으실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탈모약을 복용할 필요도 없을 정도라고.

이에 조세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의사가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말하셔라"라고 하자 조세호는 곧바로 "엄마 사랑해"라고 외쳤다.

의사는 조세호가 상위 1% 모발이라며 "서울대 두 번 갈 사람이다. 정력도 콸콸"이라고 덧붙였다. 주우재는 "모발이랑 정력이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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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안녕하세요. 디지털뉴스부 류원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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