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이한위 "♥19세 연하 아내, 먼저 호감 표시…장모와 3살차"

'62세' 이한위 "♥19세 연하 아내, 먼저 호감 표시…장모와 3살차"

류원혜 기자
2023.03.08 06:00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이한위(62)가 19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하 아내 도둑들' 특집으로 이한위, 박휘순, 이지훈이 출연했다.

이한위는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3세라며 "아내를 만나다 보니까 그 지경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분장팀 막내였다. 분장팀 막내는 잡일을 해서 저랑 만날 일이 없었다"며 "그런데 아내가 카페에 있는 빵을 사다 달라고 부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2년이 지나고 개인 블로그로 연락이 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스승의 날에 연락해 온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한위는 "그때 아내가 '이한위 선생님. 맛있는 거 사주신다더니 어떻게 된 거냐'고 연락을 했다"며 "19세 어린 여자에게 흑심을 품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당시 다른 생각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한테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혹시라도 그렇다면 그러지 마라'라고 했다"며 "아내가 알겠다고 했는데, 날 계속 좋아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설득했다"고 떠올렸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한위는 "내가 마지막에 한 방을 날렸다. '너 나랑 결혼도 할 수 있어?'라고 했다. 정떨어지게 하려고 그랬는데 '왜 못해요?'라고 해서 어리둥절했다"며 "10초 정도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럼 한번 해 보자는 생각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은 19세 연하와 사는 저를 부러워한다. 뭘 부러워하는 건지는 모르겠다"며 "제가 아내와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애국가뿐"이라고 세대 차이를 언급했다.

현재 고민에 대해서는 "제 나이는 많은데 아이들은 어리다. '아이들을 얼마나 볼 수 있을까. 얼마나 함께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죽는다고 생각하면 어쩌냐. 이렇게 저질러 놓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961년생인 이한위는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9년 결혼했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08년 19세 연하 최혜경씨와 재혼해 슬하에 딸 두 명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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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안녕하세요. 디지털뉴스부 류원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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