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출신' 장리인 "中서 기회 없었다"…15년 만 무대 '올어게인'

'SM 출신' 장리인 "中서 기회 없었다"…15년 만 무대 '올어게인'

이은 기자
2023.10.27 08:57
/사진=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방송 화면
/사진=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방송 화면

중국 출신 가수 장리인이 15년 만에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는 70호 가수가 '나는 15년 만에 돌아온 가수다'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70호 가수를 확인한 심사위원 규현은 "미쳤나봐"라며 깜짝 놀랐고,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 역시 "SM 아니었냐"며 놀라워했다.

/사진=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방송 화면
/사진=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방송 화면

70호 가수는 심사위원을 향해 인사를 한 뒤 "규현 오빠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MC 이승기는 70호 가수에게 "한국에서 활동한 첫 번째 중국 여자 가수"라며 반겼다.

70호 가수는 가수 시아준수와 듀엣곡 '타임리스'(Timeless)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장리인이었다.

그는 "2008년 후에는 중국에 돌아가서 (무대) 기회가 없었다.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은 꿈이 있는데 자꾸 실패해서 솔직히 좀 많이 슬펐다"고 털어놨다.

/사진=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방송 화면
/사진=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방송 화면

70호 가수는 이날 '타임리스'를 선곡해 15년 만에 무대를 꾸몄고 '올어게인'을 받았다.

규현은 "70호님 안 죽었네요"라며 "70호님 장기가 후반에 터져 나오는 강력한 고음과 성량인데 여전히 대단하시다. 다른 노래 부르는 모습이 너무 보고 싶다"고 감탄했다. 다만 그는 "한국어 실력이 좀 줄었다. 발음 연습 열심히 해서 다시 놀라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코드 쿤스트는 "제대로 들어보고 싶어서 이어폰을 꼈다. 이어폰은 적나라하게 들리기 때문에 '더 좋은데'라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음원처럼 음이 일정하게 들어오더라. 더 좋다고 느껴서 누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임재범은 "아무런 평가가 필요 없는 분"이라며 "너무 시원하고 셀린 디온의 소리를 가지고 계신 것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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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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