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을 막을자는 없다! 3일 연속 1위 등극 [박스오피스]

'소방관'을 막을자는 없다! 3일 연속 1위 등극 [박스오피스]

최재욱 ize 기자
2024.12.07 12:29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소방관'이 비상계엄으로 인한 탄핵 비상 정국에도 쾌조의 흥행세를 보이며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7일 오전 7시 기준 3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일 11만2,02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8만6,886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좌석 판매율의 경우 22.6%로 디즈니 '모아나 2'의 약 2배에 가까운 기록을 보여주며 흥행 개싸라기 조짐도 보이고 있다. 특히 관객 지표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멀티플렉스 CGV 골든에그지수가 역주행하고 있다. '소방관'은 개봉 당일 92%대로 시작했지만, 개봉 3일째에 94%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 속 빛나는 관객 입소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러한 관심 속에 영화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영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한편 '모아나2'는 지난 6일 8만3,357명을 동원해 '소방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67만8,151명으로 가족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위키드'가 3만6,514명을 모아 3위, 송강호 주연의 '1승'이 2만7,637명으로 4위에 등극했다. 5위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히든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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