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더 퓨처' 꿈꾸는 하츠투하츠, 당찬 가요계 출사표

SM의 '더 퓨처' 꿈꾸는 하츠투하츠, 당찬 가요계 출사표

이덕행 ize 기자
2025.02.24 15:49
예온, 스텔라, 유하, 이안, 에이나, 주은, 카르멘, 지우/사진=SM
예온, 스텔라, 유하, 이안, 에이나, 주은, 카르멘, 지우/사진=SM

SM의 새로운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베일을 벗었다. 창립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데뷔한 하츠투하츠는 SM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하츠투하츠의 데뷔 앨범 'The Chase'(더 체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가진 팀이다. 서로 다른 개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 총 8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리더 지우는 "하츠투하츠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도 "아직도 데뷔한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 오늘을 위해 열심히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 싱글 'The Chase'에 대해 "첫 싱글 'The Chase'는 데뷔를 알리는 앨범이기 때문에 '꿈과 시작'이 키워드다. 꿈꿔온 것을 위해 나아갈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사진=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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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The Chase’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강렬하고 독특한 베이스 신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트랙의 무드 체인지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의 감정을 담았다.

유하는 "한 곡 안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어, 더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스텔라는 "나의 길은 스스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이 담겼다. 사운드가 재미있는 가사들도 있어서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은은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장르의 곡이라고 생각했다. 그냥 들어도 좋지만 숨겨진 비트, 소스가 많아서 그 부분을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The Case'의 첫인상을 돌아봤다. 카르멘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 독특한 사운드가 몽환적이고 신비로웠다"라고 덧붙였다.

SM 대표 작곡가 켄지가 작사에도 참여한 'The Chase'는 독특한 가사를 자랑한다. 지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를 풀어서 써주셨다. 처음 들었을 때 독특한 가사고 귀에 꽂힌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사진=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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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원다운 화려한 퍼포먼스 역시 예정되어 있다. 주은은 "화려하고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다 같이 모여서 꽃을 만드는 부분이나 일렬로 서서 워킹을 하는 부분이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츠투하츠의 퍼포먼스를 설명했다. 에이나는 "후렴 부분에서 시선을 확 뒤집는 포인트 안무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는 현장학습을 떠난 여덟 멤버들이 관성을 벗어나는 신비로운 현상을 겪은 후, 정해진 길을 벗어나 도심으로 향하며 자신들만의 청사진을 만들어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수록곡 ‘Butterflies’는 풍부한 베이스라인과 기타 선율 위에 더해진 보컬 하모니가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는 미드 템포 R&B 곡이다. 서로가 한마음으로 그려왔던 ‘오늘’을 마주한 순간을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The Chase'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에이나는 "데뷔를 바라보며 연습하던 저희가 하츠투하츠라는 팀으로 모여서 녹음했기 때문에 진심으로 녹음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사진=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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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는 전통의 아이돌 명가 SM이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자 소녀시대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다인원 걸그룹이다. 실제로 하츠투하츠는 소녀시대를 롤모델로 꼽았다. 기대가 부담감으로 다가갈 수 있지만, 지우는 "부담감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크다. 선배님들이 응원해주셔서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안은 "SM 창립 3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에 데뷔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여러 선배님들과 직원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만들어주신 것처럼 좋은 음악으로 SM의 THE FUTURE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다만, 하츠투하츠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유하는 "하츠투하츠라는 팀명처럼 '마음에서 마음으로'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마음을 잇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8명의 멤버 모두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하나로 뭉쳤을 때 시너지가 있다"라고 하츠투하츠만이 강점을 소개했다.

이처럼 여러모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가운데 하츠투하츠는 패기넘치는 목표를 전했다. 주은은 "2025년 신인상을 받고 싶다. 신인상은 평생 주어지는 상이니까 멤버들끼리 받고 싶다고 같이 이야기도 해봤다. 꼭 신인상을 받고 싶다". 음악방송 1위도 해보고 싶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츠투하츠의 데뷔 앨범 'The Chase'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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